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3권과 방송과 극단적 좌파 단체를 모두 장악한 주사파 세력의 움직임을 읽어야 한다.

배세태 2018. 8. 3. 15:09

■주사파 세력과 움직임을 읽어야 한다.

 

1. 주사파의 책동은 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주사파 인원이 소수라고 생각하지만 극단적 좌파 단체를 비롯한 물리적 <총균쇠>와 조직적 <총조민>이 그들의 지배구조 혹은 같은 동지적 얼개 하에 놓여 있다. 여왕벌이 한 마리 있으면 휘하에 3만의 일벌이 딸려 있는 구조로 이해를 해야 한다. 촛불 정변의 기획자는 주사파(오래전부터 북한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고 지금도 북한과 연결되어 있는)라고 보아야 한다. 그들은 촛불을 끌어당겨 기존의 보수와 친박 세력을 식물 상태로 만들었고, 이제는 친문과 친노마저 야금야금 파괴하고 있다. 정치세력 싸움이 아니라 한국을 파괴하려는 공작이다. 그들은 민노총을 행동대원으로, 전교조를 이념 생산꾼으로, 민족을 표방하는 좌파 단체를 지지 세력으로 활용하여 영역을 넓혀왔다.

 

주사파의 집요하고 보이지 않는 난동은 계속된다. 그들은 연방제라는 공산유령을 실현시키기 위해 군을 파괴하고, 경제를 고의로 흔들며, 4대강 보를 열어서 가뭄을 만들고, 안전한 원전을 중지시켜 노후 아파트 정전을 부른다. 그들에게 한국은 6.25 전쟁 때 망했어야 하는데, 미군의 방해로 생존하는 오염된 집단인 것이다. 그들은 뒤틀고 찌르고 뒤통수를 치는 전문가들이다. 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때도 북한을 들락거렸고 북한은 위해 모금도 했다.

 

현재, 한국의 비정상적 현상 뒤에는 주사파의 공작과 어두운 책동이 숨어 있다. 드루킹의 행적과 활동과 사고체계를 보면 정상적 환경에서 자란 것 같지는 않다. 북한에 경도되지 않았다면 개성공단 2천 만평을 생각해 내지 못한다. 드루킹을 원거리에서 통제했고 지금도 움직이는 것도 주사파의 한 분파라고 본다. 드루킹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대선조작 사건의 몸통도 있고, 드루킹을 이념적으로 오랜기간 움직여온 사상적 몸통도 있을 것이다.

 

2. 종전협정을 입에 담는 자는 북한에 부역하는 종자들이다.

 

주사파 정부는 종전선언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까지 종전협정에 끌어들이겠단다. 정전협정은 독사와의 입맞춤이다. 상상은 짜릿하지만 시행하는 순간에 죽는다. 정상적인 생각의 소유자라면 종전선언을 할 때가 아니라 4.27 판문점 선언을 파기해야 한다. 북한은 판문점 선언, 한 자도 이행하지 않았다. 북한 석탄을 밀반입하여 한·미간 심각한 균열도 예상 된다. 북한은 평화를 내세우면서 핵물질 추출을 계속했고, ICBM 제조를 계속해온 게 드러났다.

 

주사파 정부는 석탄으로 쌀을 만들어주는 마법을 부린 것 같다. 북한에 오랜 기간 경도된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한국을 붕괴시키려고 혈안이다. 북한은 평화를 내세우지만 평화 조치는 하나도 취하지 않고 우리 보고만 전투력을 후방으로 물리라고 한다. 주사파 이아들은 북한의 요구대로 들어주고 있다. 그들은 몸만 한국에 있지 생각과 이상은 북한에 가 있다.

 

3. 청와대를 점령한 주사파 아이들을 퇴진시켜야 한다.

 

주사파는 평화정착이 아니라 위장평화를 통한 적화 공작을 했다. 3권과 방송과 극단적 좌파 단체를 다 장악했다. 모든 권력의 정점에는 주사파가 있다. 그들은 전 정권의 많은 사람을 법으로 엮어서 감옥소로 보냈다. 사법부를 장악하려고 과거 판례를 거래로 매도하고, 그들이 지시하면 거짓도 진실로 만들고, 멀쩡한 조직도 파괴되고, 당연한 문서가 역모의 문서로 둔갑한다. 그들은 북한의 요구와 지령을 수행하고 있다. 대북방송 장비를 철거하고, 한미군사훈련 중단하고, 대량학살, 인권유린, 깡패 집단을 파트너로 삼고 북한을 도와주려고 안달이다.

 

북한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이렇다 할 비핵화 조치를 안 하는데도 우리 스스로 무장해제를 하려고 안달이다. 북한의 인권문제와 개혁개방은 한 마디 말도 못하면서 마냥 끌려가고 있다. 이대로 가면 주사파의 설계대로 자유가 없는 적화 세상이 된다. 지금은 자유가 조금은 남아 있는 적화(赤化)의 땅에 살고 있다. 자유가 사느냐? 주사파가 사느냐?의 게임이다. 주사파를 권력의 핵심에서 쫓아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