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코리아] '스마트하기 일하기', 스마트워크 시대 어디까지 왔을까
아시아경제 IT/과학 2011.01.03 (월)
#아침마다 '지옥철'에 시달릴 걱정이 사라진다. 업무시간은 줄어들고 여가시간은 늘어나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거나 취미생활에 몰두할 수 있다.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스마트워크(Smart Work)가 가져올 우리 사회의 변화다.
스마트워크는 영상회의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해 어디에서든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일하는 환경에 유연성을 더하는 것이다. 재택근무나 집과 가까운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이동 중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근무하는 것 등이 모두 스마트워크에 포함된다.
스마트워크가 자리잡으면 출퇴근이나 출장시 교통수단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지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여성층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며 고령자나 장애인도 쉽게 일을 할 수 있다. 기업에서도 사무공간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일하기 편한 환경을 구축해 우수 인재의 이직을 막을 수 있는 효과를 거둔다. 이 때문에 정부와 기업들은 스마트워크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T가 9월 분당사옥에 개소한 스마트워킹센터의 모습. 화상회의실과 음성회의장비를 비롯해 분당지역에 사는 직원들이 출퇴근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
정부는 지난 해 7월 오는 2015년까지 노동인구 30%를 스마트워크로 근무하게 한다는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중이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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