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문재인發 불황의 그늘' 확산...술집도 식당도 구멍가게도 장사 안된다

배세태 2018. 6. 27. 18:44

'문재인發 불황의 그늘' 확산...술집도 식당도 구멍가게도 장사 안된다

펜앤드마이크 2018.06.27 홍준표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8

 

주점업 매출 4월 기준 통계작성후 최악

음식업 생산지수도 7개월 연속 하락세

 

 

소비 침체와 음주 문화 변화 등 영향으로 술집의 영업 실적이 최근 19년 사이에 최악의 상황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통계청의 서비스업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4월 기준 주점업의 생산지수(불변지수, 이하 동일)는 97.3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으로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의 영향을 제외하고 평가한 유흥주점·나이트클럽·생맥주 전문점·소주방·토속주점 등 주점업에 속하는 업종의 매출총액이 집계 후 4월 기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생산지수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주점업 전반의 업황은 최근 하락세가 뚜렷했다.

 

식당도 장사가 안되기는 마찬가지다.

 

<중략>

 

이밖에 동네 구멍가게나 슈퍼마켓 등도 손님이 줄어들면서 갈수록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