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북한인권 경시 안 해”
VOA 뉴스 2018.06.15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439495.html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다만 정상회담의 초점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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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인권 문제를 경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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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북한의 인권 기록과 인권 유린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상회담의 초점은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였고,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목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지적에 많은 다른 사람들도 정말로 나쁜 짓을 저질렀다고 언급한 것이 인권을 경시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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