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도 우물쭈물 하다가 기습당한다...장마가 오기 전에 독자적 대북 군사공격을 감행하라

배세태 2018. 6. 1. 22:02

※미국도 우물쭈물 하다가 기습당한다

 

1. 전사(戰史)는 먼저 기습한 자가 승리한 기록이다.

 

전사를 보면 강자가 반드시 승리한 것은 아니다. 기습전이 승리의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수많은 전사(戰史)를 분석하면 주도적으로 기습을 감행한 편이 이겼다. 트로이 목마도 있었고, 칭기스칸의 기습적 기동전, 한니발의 기습전, 일본의 진주만 기습 등 전쟁에는 기습이라는 전술이 있어서 상식과 예측을 빗나간다. 근대 전쟁에도 예기치 못한 일들이 많다. 74년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평화협정을 맺어주고 철수를 했다. 미군은 베트남에서 철수할 때까지 베트콩의 땅굴의 존재를 몰랐다. 북한의 전술을 아는 군사 전문가는 이미 많은 침투요원(위장 탈북자, 무비자 입국 테러요원, 공작 임무를 띠고 잠입한 침투 및 암살 요원)이 침투하여 결정적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리적 의심을 한다.

 

사전 침투 요원을 발굴하지 못하면 한미동맹이 구상하는 물리적 옵션은 감행하지 못한다. 결정적 순간에 기습을 당하기 때문이다. 안보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영역마저 의심을 하고 대비해야 한다. 안보관련 해서는 엉뚱한 발상과 도발적 상상도 수용하고 준비해야 하는 영역이다. 그래서 안보가 어려운 것이다. 누구나 안보를 기획하고 대비하지 못한다. 안보는 단순한 통역기술이 아니다. 안보는 실체의 보존이며 힘의 공학이다. 정치적 언어로 안보를 지키지 못한다.

 

2. 북한의 핵은 북한만의 핵무기가 아니다.

 

북한 핵은 러시아, 파키스탄, 중국 기술의 합작이다. 초기 북한의 핵은 러시아의 원초적 기술을 도입했고, 중국의 기술을 지원받으면서 형틀이 잡혔고, 파키스탄의 수소탄 기술이 병합된 상태라고 본다. 북한 핵과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발주자는 중국, 시공자는 북한, 소비자는 시리아를 비롯한 헤즈볼라, IS 잔적, 테러 집단이다. 이스라엘이 북한 핵에 대해 고도로 경계하는 것은 소형 핵폭탄 한 발이면 700만 이스라엘은 녹아 버리기 때문이다. 북한은 핵 소형 탄을 어떤 형태로든 운용하여 미군과 미 대사관과 미국인을 인질로 잡을 짓을 할 것이다. 내부 협조자가 있다면 은밀한 침투 기동도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주사파의 기획과 연출력이면 평양 폭격을 못하게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인도적 남북 교류행사도 끊이지 않게 할 수 있다. 김은 죽는 것보다는 도발이 낫다고 오판할 수도 있다.

 

미국이 북한 핵을 폐기한다는 것은 중국의 심장을 겨냥하는 것이다. 북한 핵을 폐기하면 중국의 입술이 부르트고 인후부와 혀까지 상처를 입어서 삼킴 기능까지 장애를 입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을 통해서 핵을 실험하고 핵의 버전을 높여온 것이다. 북한 쥐와 중국의 슈퍼 쥐가 뭉치면 고양이도 감당하지 못한다. 트럼프는 이제 말을 아끼고 고독한 결심을 해야 한다. 전쟁은 약을 파는 영업행위가 아니다.

 

3. 핵은 먼저 누르는 쪽이 이긴다.

 

핵전쟁을 하라는 게 아니다. 궁지에 몰린 김과 북한 지도부를 더 이상 뜸을 들이지 말고 기습적으로 조치를 하라는 것이다. 일본의 사이비 교주는 위기에 몰리자 사린 테러를 한 적이 있고, 미국의 사이비 단체는 집단 자살도 했다. 위기와 위험에 처한 자는 무슨 짓이든 하기에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것은 기습해 달라는 짓과 같다. 죄를 짓고 궁지에 처한 자는 바로 행동과 대외 접촉을 제한해야 하는 게 수사 원칙이다. 많은 피의자가 조사를 앞두고 자살이나 돌발적 행동을 감행했다. 도살장에 끌려가던 소가 주인을 죽인 사례가 있었다. 아무리 강국도 핵으로 지휘부가 기습을 당하하면 항복할 수밖에 없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김은 현재 구도로는 망명 외에는 살길이 없다. 어떤 선택을 해도 김은 죽는다. 당신이 김이라면 그 많은 북한 재산을 두고 쉽게 죽음을 선택하겠는가?

 

4.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주사파 정권

 

많은 사람이 주사파 정권은 남북 화해를 위해 갖은 오해도 받는다고 생각했다. 1년간 지켜보면서 현재의 주사파 정권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나라를 끌고 가는 곳이 보이기 때문이다. 조선말 이완용 내각은 일본에게 나라를 갖다 바친 사례가 있다. 문이 대한민국을 무기력하게 만들어서 북한에게 바치려고 한다는 것은 합리적 의심 단계가 아니라 실제 상황 같다. 외국과 미국 언론이 노골적으로 문과 김의 친화적 동반자 관계를 비난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주사파 정권의 협조를 구할 수 없기에 정치적 결심의 폭은 아주 제한적이다.

 

군사적 행동이 답이다. 강국이라는 체면 때문에 정치적 실리를 따지면 안 된다. 죽일 놈은 죽이는 게 세계의 정의다. 지금처럼 미국이 변덕을 부리고 너무 갖고 놀면 회복과 회기 불능의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 주사파 정권에 대해 감정과 분노도 감추고 독자적인 기습을 감행하길 바란다. 연가시가 침투한 두뇌는 교체하기 전에는 자기 아닌 좀비의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 장마가 오기 전에 감행하라!

 

예민한 감각과 세상을 조금 내다보는 자의 간절한 건의다. 이유와 근거가 명확한 조언이다. 미국은 더 이상 정치적 수사(修辭)로 떠벌이지 말고 기습적 선제조치에 대해 귀를 열고 하늘의 명령을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한미동맹의 위력을 신봉하는 예비역 일동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