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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방송통신서비스, 10년 후엔 어떤 게 나올까?

배셰태 2010. 12. 30. 15:46
 

 

10년 사이에 뭐가 그렇게 변화할까 싶어도 10년 전에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고 SNS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하나가 되는 세상이 올거라 생각했을까요? 더구나 요즘처럼 하루 하루 달라지는 이런 속도라면... 10년 후에는 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상상 이벤트로 주신 여러분의 의견으로 만들어 본 가상시나리오 한번 만나보시죠!!!

 

 

 

지금은 2020년 한국.

 

# 미래씨는 일어나자 마자 허공에 뜬 투명 스크린으로 자동 통역되는 세계 주요 뉴스를 확인합니다. 건강과 일정 체크는 기본이죠. 어제 꾼 꿈이 인상적이어서 오늘 아침 재생해서 확인을 하는데요, 자꾸 꿈에 부모님이 보이는 게 아무래도 부모님이 뵙고 싶은가 봅니다. 세계여행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간단하게 영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물어보죠.

 

아침은 어제 TV에서 본 김치찌게 냄새가 너무도 구수해 클릭해서 바로 주문해 오늘 아침 해결! 5년전 부터  본격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 미래씨는 오늘 주요 업무를 확인하고, 뇌파로 규칙적인 흐름을 만들어 동료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친한 친구가 자신이 만든 드라마를 한 시청자가 편집했는데, 반응이 좋아 2편을 만든다고 하는군요. 제가   만든 음악 방송과 결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자고 하기에 친구네 집으로 나섭니다. 친구네 집에 가는 길에 친구랑 함께 홀로그램으로 방송을 구상해 봅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멘토비 서비스를 통해 이것 저것 물어보면 해결!

 

미래씨의 2020년 하루는 이렇게 또 흘러가네요.^^

 

 

 

 

방송통신 두루누리 블로그 네티즌 상상 이벤트 "10년 후에는 _____________와 같은 방송통신 서비스도 나타날   것이다!"에 무려 1,600여분이나 응모하셨는데요. 어떤 의견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네티즌의 상상은?

 

 1 : 10년 후에는 [멘토비]와 같은 방송통신 서비스도 나타날 것이다

 

 2등 : 10년 후에는 [꾼 꿈을 방송]과 같은 방송통신 서비스도 나타날 것이다

 

         10년 후에는 [다국어 동시통역]과 같은 방송통신 서비스도 나타날 것이다.

 

         10년 후에는 [뇌파 방송]과 같은 방송통신 서비스도 나타날 것이다.

 

         10년 후에는 [생각을 문자로 전송]하는 방송통신 서비스도 나타날 것이다.

 

 

 

먼저, 멘토비 서비스가 뭘까요? 바로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경험과 지혜 고민 그리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까지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서비스로 멘토링과 티비의 조합인 '멘토비'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이런 방송통신 서비스가 있다면, 멘토비를 잘 활용해서 행복한 생활을 꾸려 갈 수 있겠죠?

 

그럼, 가장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준 10년 후 예상 서비스는?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실감방송이나 쌍방향 참여 방송 서비스를 응모하신 분이 50%가 넘게 제안해 주셨어요. 아마도 3D TV 기술 등 최근에 성장하는 기술로 봤을 때,   가장 유력한 방송통신 서비스를 꼽아주신 게 아닐까 합니다.

 

이 외에도 생각을 읽은 인공지능 방송서비스로 개인 맞춤형 방송프로그램, 아바타처럼 가상현실 방송서비스, 홀로그램 방송 서비스, 1인제작 방송서비스, 실시간 세계방송 번역 서비스, 스마트워크, U-health 등을 많은 분들이 제안했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정말 10년 후에는 어떤 방송통신 서비스가 등장할까요? 10년 후에 한번 확인해보시지요!!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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