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한국어] 마이크 폼페오 “김정은 만남은 적국의 최대 도전 외교적 해결 의지”

배셰태 2018. 5. 22. 05:35

김정은 만남은 적국의 최대 도전 외교적 해결 의지

(VOA 한국어 '18.05.22)

https://youtu.be/zCH65iAHdnE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려는 계획은 트럼프 정부가 강력한 대북 압박과 더불어 대화를 통한 해결 의지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란 지도자들도 미국의 대북 외교를 참고하라면서 이란에 대한 초강력 제재를 예고하는 한편, 경제적 외교적 보상책도 제시했습니다. (취재: 조은정 / 영상편집: 조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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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그 가족,들 친구들도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을 운명일 수가 있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또한 6개월내로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시진핑은 눈치도 없는지 이런 비극적 운명을 앞둔 김정은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실, 시진핑도 역시 류사오보 탄압 문제 때문에도 결코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이 암살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내다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