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장관 “북한 등 적대국과도 외교…최대 압박 동반”
VOA 뉴스 2018.05.22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403808.html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21일 워싱턴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미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꼽았습니다. 동시에 외교에는 최대 압박 캠페인이 따른다며, 이는 북한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김정은과 만나겠다는 미국의 의지는 트럼프 행정부가 철저히 적대관계에 있는 상대와도 중대한 문제들을 외교적으로 해결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폼페오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중략>
폼페오 장관은 21일 워싱턴의 헤리티지 재단에서 미국의 이란 전략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특히 이란의 지도자를 비롯한 어느 누구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진정성과 비전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면 미국과 미국의 외교를 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의지에는 고통스러운 압박 캠페인이 동반됐다며 이는 이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는데 미국이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하전략
==========================
[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그 가족,들 친구들도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을 운명일 수가 있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또한 6개월내로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시진핑은 눈치도 없는지 이런 비극적 운명을 앞둔 김정은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실, 시진핑도 역시 류사오보 탄압 문제 때문에도 결코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이 암살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내다보기도 한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국무부, 북한 종업원 송환 요구에 “모든 나라가 탈북민 보호해야” (0) | 2018.05.22 |
---|---|
[VOA 한국어] 마이크 폼페오 “김정은 만남은 적국의 최대 도전 외교적 해결 의지” (0) | 2018.05.22 |
언론의 좌빨질이 극에 달해...트럼프의 북핵 프로세스는 정상적으로 진행중 (0) | 2018.05.21 |
◆◆[조갑제TV] 김정은을 화나게 만든 태영호 공사의 직격탄 풀 버전◆◆ (0) | 2018.05.21 |
[신의한수] 드루킹 국정농단 사건...문재인 특검, 탄핵의 신호탄! (0) | 2018.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