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언론의 좌빨질이 극에 달해...트럼프의 북핵 프로세스는 정상적으로 진행중

배셰태 2018. 5. 21. 23:52

언론의 좌빨질이 극에 달했어요

 

한국의 모든 언론과 미국의 좌빨 언론들의 좌빨질이 극에 달했습니다. 김정은의 헝클기 작전에 트럼프가 다급해서 문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식으로 보도합니다만 사실은 문과 김의 말다름을 추궁했음이 정답입니다.

 

어느언론은 트럼프를 노벨상에 눈이 멀어 협상을 조급해하는 쪼다 늙은이로 묘사합니다만 이미 권위를 상실한 노벨상이 뭐라고 트럼프가 평화를 버리면서까지 그걸 탐내겠습니까? 심지어 우파논객 조갑제님도 휩쓸려서 그런 논조를 방송하는군요. 우파 논객이란 사람들까지 그 지경이니 우파 국민들이 당황하지요.

 

그러나 미국의 보수논객들 의견은 다름니다. 트럼프의 북핵 프로세스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논평합니다. 핵문제 협상의 백전노장인 볼튼이 트럼프 곁에서 협상을 주도하고 북한과의 협상을 10년이상 경험한 크리스토퍼 힐이 지속적으로 조언해주기 때문에 트럼프는 넓고 높은 시각으로 북한 핵을 인식한다는 평가입니다.

 

트럼프는 22일 문을 불러 메시지를 던질겁니다. 트럼프는 이미 문과 김이 한패란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만약 김정은의 헝클기 작전이 지속되면 북폭 옵션이 작동된다. 그러니 너의 위치를 정확히하라”는 통보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는 북폭의 시그널은 미국인들의 서울 소개라 했어요, 오늘 어느 방송이 그문제를 언급하는데, 미국인들의 서울소개 없이 북폭이 가능하다는군요. 그래서 “오늘이라도 밤사이에 북폭이 전개되도 이상 할게 없다”는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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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그 가족,들 친구들도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을 운명일 수가 있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또한 6개월내로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시진핑은 눈치도 없는지 이런 비극적 운명을 앞둔 김정은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실, 시진핑도 역시 류사오보 탄압 문제 때문에도 결코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이 암살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내다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