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북회담에서 PVID 요구에 강한 근거를 제공해줬다

배셰태 2018. 5. 6. 22:28

이스라엘은 트럼프의 미북회담에서의 PVID요구에 강한 근거를 제공해줬다

일베 2018.05.06

http://www.ilbe.com/10507695941

 

겉으로 볼 때엔 이스라엘이 트럼프를 압박한 모양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상호 교감 아래에 편 공동작전이다. 미북회담을 앞두고 이스라엘은 국제 사회에 '이란을 봐라, 대충 넘어가면 저렇게 속는거다'라는 것을 보여줬다.

 

트럼프는 저 내용을 보면서 방방 뛰는 오버까지 보여준다. '봐라~ 대충 넘어가니깐 저렇게 속는 흑우가 되는거야!' '난 흑우는 안될거야'

 

미북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북괴에게 무조건적인 항복수준으로 받아내려고 한다. 사실 트럼프가 요구하는 것들은 북괴의 입장에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나 국제사회의 입장에서는 북괴는 반드시 마땅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이다.

 

트럼프 입장에서 북괴가 저 모든 요구를 다 받아들이면 좋고 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좋은 상태인 것이다. 국제사회에서의 여론은 이미 북폭이고 미북회담의 내용 혹은 미북회담을 북괴가 깰 때에 북폭의 명분은 확고하게 굳어진다.

 

다만 남은 문제는 이 개돼지 수준의 대한민국 우민들이다. 국민의 80%(아무리 조작된 여론조사라지만)가 선전선동에 속아 넘어가 있는 지금 반전 반미 평화 미군철수 시위가 대규모로 일어날 경우 트럼프도 북폭을 결정하는 것에는 매우 힘들어질 것이다.

 

우리 반공자유우파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바로 이 점에 있다. 어떻게 대규모 종북시위를 사전에 차단, 혹은 사후적으로라도 어떻게 대항해야 할지에 대해 반공자유우파 리더들은 수평적 모임을 가져 계획을 세워둬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