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우리 민족, 972회 외침 당하다...적의 실체를 보는 것은 지혜가 아니라 용기다

배세태 2018. 5. 5. 10:36

※적의 실체를 보는 것은 지혜가 아니라 용기다.

 

1. 평화는 적을 이긴 상태다.

 

문 특보의 미군철수 망언, 중국과 종전과 평화협정을 상의한다고 발표한 날에 미군 감축지시 건이 날아들었다. 아니라고 하지만 아닌 게 아닐 것이다. 위장 평화 속임수에 대한 미국의 고도로 계산된 청구서일 확률이 크다. 서로 좋은 게 좋은, 달콤한 평화는 일시적 위장평화다. 평화는 힘으로 평안과 평정과 고요함을 얻은 최종 상태 동사다. 평화를 수단으로 보면 이미 고난이고 분쟁 상태다. 미리 물러섬을 순리라고 인식하면 이미 패배다. 주사파 정권의 정신 상태는 이미 적에게 굴종, 패배, 치욕을 당한 상태인데, 국민보고 지지하고 따라 오라고 한다. 국민을 우습게 알고 자기들 적화욕심대로 다루려고 한다. 고위직 밥벌이 꾼들과 안보 수장들마저 이미 국가의 안위를 잊고 자기 영달에 빠진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2. 권력이면 사족을 못쓰는 잡초와 바람개비들

 

한국이 고난을 자초한 것은 고위직 리더들이 비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처절한 경쟁으로 성장했기에 중진(重鎭) 간부만 되면 알아서 긴다. 그들에게 진급은 존재이유이며 최상위 가치다. 계급이 오를수록 눈치 고단수가 되어 임명권자(청와대)를 주목한다. 그들은 바람보다 먼저 엎드리는 잡초이고, 바람 방향으로 몸을 비트는 바람개비들이다. 잡초와 바람개비들은 일시적 평화를 위해 적의 모순과 은밀한 부당함에 맞서지 못하고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다. 적에게 핵 폐기를 요구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와 적화 동업자와 국가 파괴자들끼리 3종 세트로 매국행위를 한다. 대선 승리가 군림과 지배와 안하무인을 의미한다면 승리를 사양하고, 협상이 무기력한 안전망에 갇히고 무사안일의 퇴보를 의미한다면 판문점 협상을 파기하라.

 

3. 애국 우파의 단결된 힘으로 972회의 외침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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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971회의 외침을 당한 것은 우선 먹기 좋고 안일한 평화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주사파 아이들은 지금 972회의 외침을 당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국가 기강과 자유체제와 안보 태세를 깨트리고 있다. 국민의 이름으로, 정의의 이름으로 주사파 정권을 처단해야 한다. 우리는 안중근 의사가 죽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안중근 의사는 우리들 가슴에 영원히 살아 있다. 위정자와 고급 관료와 안보의 리더들이 일신의 안위와 영달을 생각하면 적이 쳐들어 와도 대항하지 못한다. 이미 스스로 무장해제 하고, 알아서 기는 완장들을 경계하고 감시하자. 적의 대변지가 되어버린 00일보, 이적 행위를 하러 가는데도 환송하러 나온 어깨띠를 맨 노병들, 참으로 가볍고 불상하더이다. 그들 밑에서 지시를 받고 평정을 받았던 날들이 참으로 허망하더이다.

 

4. 싸울 의지가 없는 조직은 누구도 구원하지 못한다.

 

역사는 말한다. 싸울 의지가 없는 조직은 누구도 구원하지 못했다. 리더가 사심에 빠져 본연의 사명을 버리고 영달을 찾는 조직은 망한다. 리더가 책임보다 자기 권력 찾기에 빠지면 조직은 역(逆)해져서 무너진다. 한 놈이 출세를 하겠다고 도도한 정통 역사를 지우고 억지 역사를 끌고와 똥칠을 했다. 서울의 동북 관련 괴상망칙한 소식이 전파를 타고 나갔다. 권력 탐욕꾼들에게 진급은 곧 권력의 승진이며 지배력의 확대다. 진급의 맛은 마약보다도 황홀하다. - 학교이전을 막기 위해서 독립군을 졸업식에 도입했는데, 그로인해 고통을 받고 있단다. - 인터넷에서 잡아온 어느 장수의 변명 글인데 참으로 사악하더이다. 변명하지 마라. 그냥 거짓과 위선의 감투에 만족해라.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