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대북지원 강조한 남북회담"
올인코리아 2018.04.29 허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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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문재인 만남은 비핵화에 후퇴 모습
문재인-김정은이 27일 판문점 회담에 관해 조선일보가 28일 “북핵은 ‘美·北’에 넘기고 對北 지원 앞세운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사설을 통해“이번엔 김정은이 상징적이지만 어쨌든 우리 측 지역으로 넘어왔다는 의미도 있다. 오는 가을 평양서 2차 회담도 합의됐고 양 정상 집무실에 직통 전화를 운용키로 한 것도 실효적인 조치다.이처럼 남북 정상의 만남과 통화 등 접촉이 이어지면 상호 이해와 긴장 완화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도 “이처럼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는 반면 북핵 폐기에 대해선 정말 깊은 논의가 있었는지조차 의문스러울 정도로 빈약한 내용만이 합의문에 담겼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이번 회담은 오로지 북핵 폐기를 위해 열린 회담이었다. 누구나 그렇게 기대했다.북핵 폐기가 되지 않으면 무엇을 합의해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나온 합의문을 보니 비핵화 문제는 마치 마지못한 장식용처럼 맨 마지막 항에 단 3문장으로 들어가 있다. 분량 면에서도 전체 합의문의 10분의 1도 안 된다.몸통은 잘 안 보이고 꼬리가 요란한 합의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핵 폐기와 관련해서 의미가 있는 부분을 굳이 꼽자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한 문장 속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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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네티즌들도 이번 남북 회담의 판문점 선언은 북한 살리기 꼼수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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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은 ‘美·北’에 넘기고 對北 지원 앞세운 남북 정상회담”라는 조선일보의 사설에 한 네티즌(pinehi****)은 “한계에 온 북 체제를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을 박대통령이 거의 완성해 가는 찰나, 위기에 처한 종북세력들이 박대통령을 제거하려고 일으킨 것이 촛불난동이고 거짓 테블릿을 비롯한 선동이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isaf****)은 “70년을 속아왔는데 또 속아보자고, 미국이 북폭 시나리오 없었다면 문재인이 쇼를 할수 있을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isaf****)은 “살인독재체제를 공고히 해주고, 북에 대한 요구조건은 하나도 없고 모두 갔다 바치겠다는 내용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y****)은 “북한과 한국 좌파가 잘하는 일 1. 생산적인 일과 세계 변화에 개한 공부는 전혀 하지 않는다. 2. 얻어먹으면서도 큰소리를 친다. 3. 그러면서도 정의를 위한다고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한다. 4.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ex****)은 “통일을 부르짖는 자들에게 묻는다. 북괴 김정은 일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제거? 추방? 평양총독? 북한총독? 아니면 남한을 김정은에게 헌납할 것인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nfma****)은 “국민이 주적의 수괴 김정은과 헌법을 위반 조직적으로 정권을 강탈한 주사파 반역도당의 수작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kk****)은 “핵 폐기를 위한 회담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무장을 해제시키기 위한 이벤트 같다. 어제는 속절없이 정신무장이 해제된 날로 본다. 적인지 아군인지도 분간 못하고 적장에게 환호하는...”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pi****)은 “사설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동안 핵에 대한 핑계가 체제보장을 위한 방어인 것처럼 떠들어 대왔지만 누가 북의 체제를 위협했단 것인가? 이것은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뒤집는 거짓논리인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ex****)은 “조급한 문가와 영리한 김정은이 만나서 김정은의 완승으로 끝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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