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야권, '드루킹(김동원) 댓글 조작팀 대선개입' 특검해야...네티즌 "경찰도 수사받아야"

배셰태 2018. 4. 17. 15:27

야권, '댓글 조작팀 大選개입' 특검해야

올인코리아 2018.04.16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7755&page=1&sc=&s_k=&s_t=

 

네티즌 "정부여당과 더불어 경찰도 수사받아야"

 

 

지난 대선 부정이 논란거리가 됐다. 조선닷컴은 “‘드루킹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현재 구속 중인 친여(親與) 성향 파워블로거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지난해 대선 정국에서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김씨가 댓글 조작을 통해 지난 대선에도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야권은 16일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김씨가 지난 대선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명백히 밝혀내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해당 의혹이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정국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여론도 전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여당의 ‘댓글 여론 조작팀’에 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대선 직전인 2017년 5월 5일 김씨 등 김씨의 인터넷 카페 ‘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 2명을 공직선거법상 불법선거사무소 개설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선관위는 당시 김씨 등이 경기도 파주의 느릅나무출판사 건물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이를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내사 결과 이를 불법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다”며 “그러나 김씨는 대선 국면에서 김경수 의원과 접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불법선거에 대한 검찰의 부당한 은폐도 재수사해야 할 상황이다.

 

<중략>

 

<드루킹, 대선 때 댓글 조작?…野 “특검·국정조사해야”>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댓글 여론 조작에 분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j****)은 “특검을 해야 한다. 현 여당의 도덕성과 야비함으로 볼 때 객관적인 조사는 애시당초 있을 수 없다. 과거 전례대로 여당은 빠지고 야당만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특검 검사를 선임하고 특검하여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던 사안인지까지 조사하여 사안에 따라 탄핵하여 지한테 맞지도 않는 대통령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yunlee****)은 “드루킹 댓글사건 밝히지 못하면 홍준표 물러나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ski****)은 “당연히 특검 해야지 입에 넣어줘도 못 먹으면 뺏지를 떼야”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nis****)은 “탄핵 가즈아!”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uma****)은 “문재인정권과 관련된 댓글 사건을 검찰이나 경찰에서 수사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문재인정권을 만든 일등공신들인 검찰과 경찰에게 이 사건을 맡긴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과 같다. 문재인정권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이번 사건을 어떻게 이들이 수사할 수가 있겠는가? 반드시 국정조사와 특검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sj****)은 “검·경이 제대로 수사·조사할 수 있을까? 살아있는 권력인데? 죽은 권력엔 신나게 부담없이 압수 수색에 영장 청구하더라만, 살아있는 권력에 메스를 들이 대봤자 빛을 보는 일은 결코 아닐 텐데 ”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ancerhan****)은 “드루킹의 요청으로 영사자리 알아봐줬고, 불가 입장 전달했다. 그래서 드루킹이 화가 났던 게 맞는 거네.드루킹이 열심히 해줬는데, 팽당해서 협박하니,경찰이 무리하게 구속시켜 드루킹 입 막은 거다.어느 정도 입박은 후에 언론에 경찰이 발표한 거다. 경찰 검찰 모두 못 믿는다. 특검 가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o****)은 “음 드디어 전 정권 댓글조작 건드린 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군”이라며 정권에 타격을 예상했고, 또 다른 네티즌(son****)은 “100%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은 문재인을 위해 댓글조작 내지는 조직적인 댓글 선거운동 했을 것이라 심증적 국민의 생각은 지울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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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김정숙, 드루킹 주도의 '경인선'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모습 포착!/드루킹, sns로 네이버 베스트댓글을 '친문댓글로' 조작수법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yuG4fpvy32c&app=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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