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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 기본은 여전히 ‘입소문 마케팅’

배셰태 2010. 12. 24. 11:27

소셜 마케팅, 기본은 여전히 ‘입소문 마케팅’

베타뉴스 IT/과학 2010.12.23 (목)

 

소셜네트워크 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이 올해 마케팅 업계의 화두였다. 많은 이들이 이 새로운 마케팅 기법에 대해 공부하고 어떻게 적용을 시킬 것인지에 대해 적잖은 시간과 비용을 쏟고 있다.


블로그, 소셜을 활용한 마케팅은 연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블로그와 소셜은 각자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콘텐츠의 생산 역할을 한다면 소셜은 블로그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유통·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소셜의 기능인 유통·확산이다. 유통·확산의 기본은 예전에 한참 화두가 되었던 입소문 또는 바이럴(Viral) 마케팅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항상 염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셜에서 유통·확산을 시키려면 단순히 팔로어 수를 늘리는 것보다 양질의 팔로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충성도 높은 팔로어가 내 콘텐츠를 그들의 팔로어에게 다시 유통·확산시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사이트/제품/서비스를 찾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이미 해당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

온라인 검색을 통해

친구 또는 주변 사람의 권유

사용기 및 후기 등을 통해


이 네 가지 중 두 가지가 바로 입소문 마케팅의 결과. 때문에 소셜 마케팅 역시 늘 기본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