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주류언론의 가짜뉴스와 싸우는 도널드 트럼프...한국도 주류언론이 가짜뉴스의 본산■■

배세태 2018. 4. 9. 05:46

주류언론의 가짜뉴스와 싸우는 트럼프

올인코리아 2018.04.08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712&page=1&sc=&s_k=&s_t=

 

네티즌, 한국도 주류언론이 가짜뉴스의 본산

 

 

미국 주류언론들의 가짜뉴스와 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뉴욕 WABC 아침 라디오방송에서 “난 그들을 소설가라고 부른다. 그들은 취재원을 거짓으로 만들어낸다. 그들은 너무나 나쁘고, 너무 가짜며,너무 지어낸다.(It’s so bad, so fake and so made-up.)”며, 백악관 출입 기자들을 비난하였다고 중앙일보가 8일 전했다.

 

자신이 불참한 지난해 만찬이 “엄청난 실패작”이었다며 그는 “오는 28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참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CBS가799만명, CNN은 106만명의 시청자를 가졌지만, 트럼프 트위터 팔로워는 5천만명이다.

 

“기자단 만찬은 대통령이 주빈으로 참석해온 백악관의 수십년 전통으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암살 기도로 총격을 받아 불참한 1981년 이래 역대 대통령들이 빠진 적 없는 행사”라며 중앙일보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불참했다. 결국 기자단은 매일 브리핑에서 만나는 새라 샌더스 대변인을 2년 연속 주빈으로 모셔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류 미디어와 전쟁은 점점 거세지고, 또 집요해지고 있다. 전국 지상파 TV 네트워크 CBSㆍNBCㆍABC, 케이블 뉴스채널인 CNN 그리고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에 대한 공격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라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길게는 167년(NYT), 짧게는 38년(CNN)의 전통의 주류 미디어를 매일 상대하는 트럼프의 무기는 1인 미디어인 개인 트위터(@realDonaldTrump)다. 주말 팔로워수가5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실시간 전파력으로만 따지면 지난해 미국의 지상파 및 케이블 전국방송 상위 22개사의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 수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고 전했다.

 

지난 5일엔 트윗을 통해 “아마존의 최고 로비스트인 WP의 톱기사 제목 ‘중국의 추가 무역제재에 저항하는 트럼프’는 날조며, 틀렸다”고 공격하면서 “‘미국이 중국의 무역장벽과 대규모 지식재산권 절도를 종식할 새로운 무역제재를 하는 당당한 트럼프’라고 써야 한다”며 새 제목까지 제시했다고 한다.

 

트럼프 트윗의 위력은 “아마존이 우체국을 ‘배달 소년’으로 활용해 미국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공격해 며칠새 시가총액 600억 달러(65조 원)을 사라지게 한 걸로 입증됐다며, 중앙일보는 “WP의 소유주인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것에 착안한 간접 보복”이라고 전했다.

 

<중략>

 

“트럼프가 닉슨보다 영리한 건 혼자 싸우지 않고 동맹을 만들어 대리전을 치루 게 한다는 점”이라며 중앙일보는 최근엔 대선의 1등 공신인 폭스뉴스 외에 새로운 동맹이 생겼다. 미 전역에 193개 지방 방송국, 614개 채널을 보유한 지역 민방 공룡인 싱클레어방송그룹(SBG)이다. SBG는 지난달 말 모든 뉴스채널 앵커들이 똑같은 문장의 원고를 읽는 선전영상을 촬영해 내보냈다”며 그 영상의 “우리나라에 만연한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뉴스 보도의 경향을 우려한다. 일부 언론은 개인적 편향과 의제를 밀어붙이고 사람들의 생각을 통제하는 데 이는 민주주의에 극히 위험하다”는 주류 미디어 비판 내용을 전했다.

 

<중략>

 

중앙일보는 “폭스뉴스의 앵커 진용은 ‘제2의 백악관’으로 불릴 만큼 비공식 참모역할까지 한다.폭스가 보도하면 트럼프는 트윗이나 정책을 발표하고 다시 폭스가 칭찬하는 식의 일사불란한 팀워크를 보여준다”며, 지난 1일 일요일 폭스&프랜즈가 “일군의 중·미 난민 행렬이 멕시코를 통해 미 국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보도하자,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상황이 더욱 위험해지고 있다. 난민 행렬이 다가오고 있다”며 의회에 강력한 이민법 통과를 촉구했고, 이튿날에도 멕시코를 향해 “난민행렬을 국경에서 막아야 한다”고 촉구한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째 국경 경비를 위해 군대를 보내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폭스뉴스와 인터뷰한 횟수는 20번이 넘는다. 반면 자신에 비판적인 CNN과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중앙일보는 “트럼프 정부는 폭스뉴스의 앵커ㆍ평론가를 대거 등용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에서 출세하려면 폭스뉴스부터 출연해야 한다는 말까지 만들어졌다”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메르세데스 슐랩 전략커뮤니케이션 국장,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 토니 사예그 재무부 대변인이 폭스뉴스 출신이다. 현직 앵커인 지닌 피로,숀 해너티, 로라 잉그러햄, 피트 헤그세스도 트럼프 대통령과 자주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하며 비공식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략>

 

<트럼프 언론동맹이 이겼다…미국인 77% “주류언론 가짜”>이라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한 네티즌(aho9****)은 “문재인 지지율도 뻥이다. 트럼프 힐러리에 여론조사에서는 큰 폭으로 졌었다.방송사 여론조사 조작이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mkk****)은 “지금 한국언론의 상황도 비숫하지 않나. 주인이 없는 소위 공영방송이라는 공중파 방송사는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주인이 되어 주사파언론이 되어 있다시피 하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ung****)은 “손서키처럼 논문 표절은 물론 평생 온갖 조작 허위보도 한 놈이 승승장구하는 한 가짜뉴스에 희생될 수밖에. PC조작하고도 뻔뻔스레 그자리에 앉아있으니 개탄”이라 했다.

 

또 한 네티즌(Jinh****)은 “역시 미국은 선진국이다. 주류언론이 가짜인건 다 아는구만. 한국은 아직 멀었다. 거짓말 최고봉인 Jtbc가 신뢰도 일위라고 하니. 거짓말에 잘 넘어가는 한국은 선동하기 얼마나 쉬운지! 페북이 악마라고? 거짓말 하는 주류 언론도 마찬가지인거 모르시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aul****)은 “한국민 귀에 대고 소리쳐도 무반응. 죽은 국민, 죽은 여론, 가짜·조작뉴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you****)은 “미국민의 77%가 주류언론의 거짓뉴스를 알고 있는데 미개한 대한민국민은 77%가 언론이 떠들면 100% 믿는다. 그래선 개돼지를 못 면한다. 허긴 책을 읽기를 하나. 공부를 하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cast****)은 “트럼프는 미국역사상 전무후무하게 혼자 힘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 그 것도 압도적인 표차로(사실은 51:49 정도).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wes****)은 “한국 기레기들이 목메고 보는CNN, 미국인들은 안본지 오래다. 마국내 케이블티비 시청률 조사에서도 10위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nyc****)은 “kbs mbc sbs 등 한국의 방송사들도 정권의 눈치만 보고 정권의 나팔수를 자처하는데 그들은 뻔뻔하기까지 하다. 이제는 국민 스스로 가짜조작뉴스를 걸러내는 필터링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대다”라고 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