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경제 2010.12.16 (목)
부동산 중개업소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는 8만3571개로 지난해 말 8만3728개에 비해 157개 감소했다. 줄어든 중개업소 숫자는 크지 않지만 중개업소가 줄어든 것은 1997년 이래 처음이다. 올해 문을 닫은(휴ㆍ폐업) 중개업소는 10월 말까지 총 1만8269개에 달했다.
한 달에 1522개, 하루에 50개꼴로 중개업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IMF 외환위기로 최악의 침체를 경험했던 1998년에도 부동산 중개업소 숫자는 늘어났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회적기업` 제품 `홈쇼핑 판매`가 갖는 의미 (0) | 2010.12.21 |
---|---|
`발품은 옛말` 스마트해진 부동산거래 (0) | 2010.12.19 |
잃어버린 20년 일본(日本)에서 배운다 (0) | 2010.12.15 |
정부, 스마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0) | 2010.12.14 |
모바일 오피스 시대 ‘번개 진화’… 당신 회사 속도는? (0) | 201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