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잃어버린 20년 일본(日本)에서 배운다

배셰태 2010. 12. 15. 21:10

 

[잃어버린 20년 일본(日本)에서 배운다] 거품 꺼진 부동산

조선일보 사회 2010.12.15 (수)

 

급격한 경제 성장과 베이비부머의 주택 수요 증가로 일본 부동산 값은 1986년부터 1990년까지 5년 동안 3배 이상 급등하면서 '불패(不敗)'란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본격화하면서 불패의 그늘에 가렸던 거품이 터지고 말았다. 일본 부동산 시장은 1991년 이후 20년째 장기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신도시에선 젊은이가 빠져나가고 집값은 바닥권을 헤맨다. 한국도 이미 일본식 '부동산 증후군'이 나타날 조짐이다. 대표적 신도시인 분당은 인구가 줄면서 '노인 도시'로 변하기 시작했다

 

[잃어버린 20년 일본(日本)에서 배운다] 방 4개 아파트에 노인 둘… 분당은 '실버 타운'으로

조선일보 사회 2010.12.15 (수)

 

거품 꺼진 부동산… 신도시 시대 끝났다
은퇴 노인들 분당으로… 최근 실버타운 건설 붐
주택 보급률 100% 넘고 1~2인 가구도 40% 넘어 신도시들 개발 중단 위기

 

[잃어버린 20년 일본(日本)에서 배운다] 일(日) 빈집 756만채… 뉴타운이 '고스트 타운'으로

조선일보 사회 2010.12.15 (수) 

 

거품 꺼진 부동산… 신도시 시대 끝났다
1.고령화·저출산 2.청년실업 4.재정 5.탈출구
60~70년대 열풍 일었던 도쿄·오사카 주변 뉴타운 고령화·불황에 '텅빈 도시'
젊은이들은 싼 집 찾아 공장지역 몰리는 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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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한국인들, 고령화의 무서움 너무 모른다"

조선일보 세계 2010.12.13 (월)

불황의 악순환 시작되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임박
잠재성장률 급속 하락 10년내 '인구 재앙' 우려

 

 

☞ 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생산연령 인구(15~64세) 비중이 증가, 노동력과 소비가 늘면서 경제성장을 이끄는 것.

☞ 인구오너스
(Demographic onus)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하락하면서 경제성장이 지체되는 것. 한국은 2017년 인구오너스에 돌입한다.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한국 신생아 10년간 30% 감소… 日보다 큰 '재앙' 예고

조선일보 사회 2010.12.13 (월)

 

늙어버린 일본, 더 빨리 늙어가는 한국
경북 청송군 10여년 새 초등학교 37곳→9곳 줄고 경로당 93곳→170곳 늘어
이대로 가면 2030년엔 잠재 성장률 마이너스 '충격'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日어린이(0~14세) 20년간 600만명 줄어… 소비도 성장도 내리막

조선일보 세계 2010.12.13 (월)

 

늙어버린 일본, 더 빨리 늙어가는 한국
日 노인 인구 20년새 두배 늘고 생산 인구는 500만명 이상 감소
초콜릿·맥주 공장 문 닫아… 화물수송, 수도 사용량까지 '뚝'
경제도 국가도 '축소의 길' 걸어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저출산 예산은 OECD국 평균의 3분의 1도 안 돼

조선일보 사회  2010.12.13 (월)

정책의 속도·강도 높여야================================================================================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취업 의욕마저 잃은 '니트족' 한국(인구 5000만명) 30만명, 日(인구 1억2700만명) 44만명

조선일보 사회 2010.12.14 (화)

 

희망 잃은 청년, 활력 잃은 韓·日
"대기업 친구들 부럽지만 그 고생하고 月200만원… 차라리 속 편한 게 낫다"
막연한 바람만 있을뿐 이 악무는 노력 안해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고령화 탓 신규채용 줄어… 日청년들 아르바이트 전전

조선일보 사회 2010.12.14 (화)

 

희망 잃은 청년, 활력 잃은 한·일(韓·日)
1.저출산·고령화 3.부동산 4.재정 5.탈출구

기업들 퇴직연금 부담에 60~64세는 붙잡아두고 15~24세 고용은 줄여
"아버지 세대의 일상조차 자녀 세대엔 힘든 도전"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일(日)이 잃은 건'헝그리 정신'…

 

일에 대한 열정 잃어버리면 한국도 무너져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젊은이 3명 중 1명만 일한다

조선일보 사회 2010.12.14 (화)

한국, 이대로 가면 10년후엔 '일본 판박이'
청년 일자리 줄어드는데 대기업 못가면 '어영부영'
부모는 등골 휘고 국가경제는 활력 잃어

[잃어버린 20년 日本에서 배운다] 美 실리콘밸리처럼 창업 인프라 구축… 청년 '꿈' 키워줘야 대한민국이 살아

조선일보 사회 2010.12.14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