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갑제TV] 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 사기극에 또 속을 것인가?

배셰태 2018. 3. 7. 06:19

긴급해설/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 사기극에 또 속을 것인가?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18.02.03.07)

https://youtu.be/q59jNbkgb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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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對北특사단의 발표 평가: '한반도의 비핵화가 김일성의 유훈'이라는 사기에 속지 말자!

조갑제닷컴 2018.03.07 조갑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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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 對北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였다.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나고 돌아온 정 실장은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뒤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판문점은 우리 분단의 상징이며, 그간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 모두 평양에서 열렸다”며 “3차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 남측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것에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Hot Line)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실시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평가: 정상회담이란 말이 자체가 헌법에 맞지 않다. 反국가단체 수괴를 頂上이라고 표현하면 안 된다. 판문점 회담은 김정은의 다급함을 드러낸 것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對北 제재가 그를 몰아붙이고 있음을 입증한다. 4월 말로 잡은 것도 우선 미국의 군사적 공격을 피해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는 동시에 ICBM 재진입 기술 및 핵폭탄 소형화를 위한 시간 벌기이다. 


<중략> 
 

11. 주권자인 국민들은 세계의 여론을 주시하면서 문재인 정권을 잘 감시, 견제, 격려해야 한다.
 
 *핵 폐기 이전엔 돈과 물자를 주어선 안 된다.
 *평화회담이나 주한미군 위상변경 같은 말이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가짜 평화 무드를 國體변경적 개헌이나 선거에 이용하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
 *수사기관을 동원, 반공자유 진영을 궤멸시키는 명분으로 악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수도권에 핵미사일 방어망도 핵대피 시설도 만들지 않고 대피훈련도 하지 않음으로써 국민들을 무장해제시켜 김정은의 핵미사일 앞에 사실상 인질로 바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믿으면 안 된다. 주사파, 즉 김일성주의자들은 수령을 옹위하기 위하여는 모두가 총폭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 김정은을 지키기 위하여 5000만 국민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 이런 자들이 對北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면 오늘 발표문은 믿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