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문재인, 판문점에서 4월 회담...네티즌 "대한민국은 영혼까지 털릴 것" 우려

김정은-문재인, 판문점에서 4월 회담?

올인코리아 2018.03.06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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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대한민국은 영혼까지 털릴 것" 우려

 

 

문재인 촛불정권이 김정은 3대세습독재집단과 몹시 서둘러 위험하고 낭만적인 대화, 평화,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은은 한국과 미국의 ‘비핵화 요구’에 ‘가소롭다’고 무시하는 가운데, 남북한 간의 낮은 단계 연방제를 공약하고 대화를 구걸하고 평화를 타령하는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수석대북특사로 평양에 갔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뒤 춘추관에서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고 브리핑했다고 한다.

 

문재인-김정은회담 시기가 4월말로 잡힌 이유에 대해 “북한 특사가 왔을 때 북측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조기 개최하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양측이 편리한 시기인 4월말로 합의했다”며 정의용 실장은 “남북간 정상회담을 재개하는 것은 남북관계 발전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이고 환영할만한 단계”라며 “합의할 수만 있다면 가급적 조기에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남북의 공통입장”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핵무기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김정은을 상대로 지나치게 낭만적인 대북관계를 광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문재인 촛불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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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저런 약속을 믿는 자가 국가안보실장이라는 사실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위험한 요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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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며, 정의용 실장은 “김정은은 문 대통령에 대해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언급했다”며 “신년사에서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획기적 제안을 한 뒤 남북관계는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그 과정에서 친서와 특사도 교환했는데 두 정상 간의 신뢰가 많이 쌓였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미국·일본 등 자유진영의 국가들이 북한의 체질적 속임을 경계하는데,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을 맹신한다.

 

정 실장은 “대북 특사단 방북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며 “실무협의를 통해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를 보고 받은 문재인은 “앞으로 남북간 합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며, 조선닷컴은 “정 실장은 이같은 내용을 국제 사회에 설명하기 위해 이번주 서훈 국정원장과 함께 미국을 우선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정 실장은 중국과 러시아를, 서 원장은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그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남북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발표도 전했다.

 

“4월말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bell****)은 “자꾸 핵 미사일 완성할 시간 벌어주는구나. 이렇게 해서 핵미사일 완성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지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reat8****)은 “4월말 정상회담 핑계로 4월달에 열리는 한미연합훈련을 무력화 시키겠다고? 그깐 일 하겠다고 전용기 타고 기자단도 없이 멧돼지 알현간 것이냐? 미국이 어디 만만한 나라냐? 미국에게 한번 당해봐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larhk****)은 “완전 걔네들 시간만 벌어 주자 판이네. 한미군사훈련까지 관두자고 나서면 적전 분열책이 잘 먹히고 있다고 봐야지”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ljsl****)은 “김정은 비핵화 의지를 믿으면 그건 죽는 길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d****)은 “일성이 손자 명줄이 안팎으로 다해가는데 기가 막히게 명줄을 살려주는 귀신이네, 북에서 고립으로 모두 죽기 직전이라 봉기가 일어나려고 한다는데, 친일(일성) 세력 귀신이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hkim****)은 “지금까지 남한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위협을 주고 체제안전보장을 안 해서 북한이 천안함 침몰, 연평해전 같은 도발하고 핵개발을 하게 만들었다는 합리성을 인정하고 왔다는 말인가? 지금 무슨 소리들 하고 있나? 그런 소리 들으러 북한에 갔다 왔나?”라고 질타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ttllqqkk****)은 “주사파는 북한에 속은 것인가? 아니면 북한과 함께 국민을 속이는 것인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ylee****)은 “천안함 군인들을 죽인 북한인데 이게 나라입니까! 문재인정부는 뭐하는 짓입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악수하고 웃으며 아무 없는 것처럼! 너무 하시네요. 더불어 민주당이 아니고 더불어 공산당이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70*)은 “남북간, 미북간 비핵화회담의 진행과 관계없이 현재상태의 대북제재와 한미군사훈련이 지속되는 조건이라면 할만하다. 그것만이 북의 진정성을 담보하며 결렬되더라도 밑질 것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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