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진압 고요한 전쟁 준비'?
올인코리아 2018.02.18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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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김정은이 후세인 꼴 당할 때 문재인은?"
한미연합사 작전계획과장과 국방대 안보대학원 군사전략학부 교수 출신인 김기호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신동아 2월호에 ‘평창 이후 미-북 군사충돌 가능성’이라는 기사를 기고하면서, 뉴욕타임스의 “미군이 북한과의 전쟁을 최후의 수단으로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제목의 1월 기사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 기사는 “지난해 12월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서 48대의 아파치 헬기와 치누크 헬기를 동원한 최대 규모 강습훈련이 전개됐다. 이틀 뒤 네바다주에선 82공정사단 소속 병사 119명이 낙하산 강하훈련을 했다”고 전했다며, “주한미군의 가족동반 금지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조용한 대북 전쟁 준비’를 소개했다.
“김정은은 혈육인 김여정을 특사로 보내 문재인 대통령을 방북 초청하는 과감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일성 직계의 방한은 분단 이후 최초의 일이다. 김정은은 남북정상회담으로 문 대통령을 유혹해 △대북제재 완화, △한미합동군사훈련 취소, △북한에 대한 미국의 예방전쟁 포기를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기호 교수는 “북한은 선수단 규모보다 몇 배 많은 예술단,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을 보냈고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면서 적극적으로 평화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 김정은이 대내외적으로 사면초가에 몰려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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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의 태도는 한결같고 단호하다”며 김기호 교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북한이 올림픽 메시지를 납치할까 우려한다. 올림픽이 북한 선전장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며 “북한이 탄도미사일 실험을 계속하고 미국을 위협할 때,우리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할 것”이라는 발언도 소개했다. 또한 방한 전 주일미군사령부가 있는 요코다 기지에서 “우리 군은 준비된 상태이고, 미국은 단호하다”라고 펜스 부통령이 말했다며, ‘한반도 운전자’를 지향하는 문재인은 동계올림픽 리셉션에서 북한 김영남과 펜스 미 부통령을 한 테이블에 마주 앉게 해 미·북 대화를 성사시키려 했으나, “북측과 동선이 마주치게 하지 말아달라”고 사전 주문한 펜스 부통령은 5분 만에 자리를 떴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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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교수는 “미국은 외교-경제적 옵션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정보-군사적 옵션의 비중도 높이고 있다”며 “최후수단으로 군사적 옵션을 결행할 때 미국은 한미연합사령부 체제보다는 유엔군사령부 체제를 선택할 것이다. 한국 정부의 ‘전쟁 반대’를 비켜갈 수 있고 유엔사 전력제공국들의 전력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유엔군사령부는 한반도 전쟁 재발 시 파견되는 유엔회원국 군대를 통제하고 주일 유엔사 후방기지를 통해 전력제공자 기능을 수행한다”며, 김기호 교수는 “유엔의 제 원칙에 반한 무력공격이 재발할 경우 세계평화를 위해 다시 단결해 즉각적으로 이에 대항할 것”이라는 1953년 7월 27일 ‘워싱턴선언문’ 내용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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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가 북한에 대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고 계속 말하니 일부 사람들은 “수사적 표현”이라고 평가절하한다며, 김기호 교수는 “북한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현 움직임이 이라크전 개전 직전의 움직임과 매우 유사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 해의 국정 목표를 제시하는 연두교서 주제를 ‘북한’으로 잡았다”고 주목했다. “‘문재인 정부가 대북제재 공조에서 이탈해 북한과 급속히 가까워지고,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 간 불신이 커지고, 한미군사동맹이 껍데기만 남게 되어 코리아 패싱이 가시화되고, 미국이 한국 수도권이 입을 피해를 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유엔의 이름으로 북한을 선제공격하는 상황’”을 김기호 교수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았다.
<트럼프의 ‘조용한 전쟁 준비’…“주한미군의 가족동반 금지됐다”>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olmorrow)은 “백정혈통 돼지수령 똥줄 타겠네. 근데 왜 청와대에서도 똥 타는 냄새가 날까”라고 김정은과 함께 하려는 문재인 촛불정권을 꼬집었고, 다른 네티즌(문씨바사끼)은 “다 좋은데 북미가 아니라 미북이다. 정신을 좀 차려라. 북미는 빨갱이들이 만든 단어다. 적성국 북한을 민족이란 이름으로 우선하고 미국을 뒤로 재끼려는 짓, 그렇게 빨갱이들은 치밀하게 우리 의식을 좀먹어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uk815)은 “착착 진행되군요. 이젠 트럼프의 목표가 더 정확해졌습니다.개정은을 참수하기 전에 문재앙 놈부터 때리려는군요”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whgdmsskf)은 “이미 데드라인은 넘어섰다. 미국이 한국의 목을 죄는 것은 관세폭탄으로 경제를 망가뜨리고, 그 다음 수순은 전쟁이다. 문재인이 미국을 향해 할말하는 대한민국,대등한 위치에서의 협상을 운운하는데, 미국 입장에서 보면 배신자인데, 그 말로는 정해져있지 않나. 그런데 문씨는?”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sunny1234)은 “김정은은 절대적으로 샤이코적인 위험인물이지만, 문재인도 미국이 북폭하면 임종석이 총구를 향할까 가끔 걱정된다. 걱정으로만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이인찬)은 “이라크도 후세인이 핵 공갈치고 미국을 협박하다가 결국 얻어맞고 하수구 속에 숨었다가 손들고 나왔지? 돼지도 핵공갈 계속하다가는 같은 처지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unoiu)은 “정은이가 핵포기를 할 거라는 건 망상, 북핵해결은 선제타격뿐이다. 정은이는 총 한방 못 쏘고 끝난다, 정은이를 카다피처럼 죽여야 해결”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mmkkhan)은 “미국은 한국이 전쟁을 반대하면 유엔참전국들과 함께 북의 핵과 권력을 제거하고 북을 점령하여 미국의 51번째의 주로 편입시켜라. 한국의 주사파가 전쟁반대를 외치는 것은 그들이 평화, 민족주의자가 아니라 북을 주군으로 모시는 무리들이기 때문이다. 그 후 주사파를 제거하면 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골포천)은 “문정권은 국가 핵 위기에 미국과 등을 돌리고 북을 옹호하고 북의 핵 완성을 도와주면 매국노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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