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경제 2010.12.07 (화)
아시아경제 경제 2010.12.05 (일)
한국무역협회는 수출기업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소셜 트레이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소셜 트레이드는 SNS를 이용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수출마케팅으로서, 선진국에서는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으나 국내 기업들의 이용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다.
무역협회는 SNS 가운데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이용이 특히 활발한 유투브, 링트인 등을 기반으로 한 중소·중견 무역업체들의 소셜 트레이드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소셜 트레이드 사업 방안'을 마련했다.
무역협회는 소셜 트레이드 지원 센터를 12월 중 설치하여 내년 한 해 동안 200개 무역업체가 소셜 트레이드를 도입하여 수출마케팅에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우선 이달 중 연간 수출 100만달러 이상 1000만달러 미만의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내년 1월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진달 e-비즈 지원본부장은 "SNS가 기존의 소통위주에서 기업 및 제품의 홍보, 비즈니스 파트너와 바이어 발굴 등 비즈니스 영역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가 없는 중소(견) 기업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면 새로운 시장 발굴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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