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뉴스데일리베스트] 경찰의 태극기집회 후원 계좌조회의 심각성과 최대집 국본 대표의 경고

배세태 2018. 1. 7. 09:41

■경찰의 태극기집회 후원 계좌조회의 심각성과 최대집 국본 대표의 경고

(뉴스데일리베스트 '18.01.07)

https://youtu.be/z4wx23DrRfA


 

이번 태극기집회와 관련한 경찰의 계좌추적 수사는 조용히 넘어갈 일은 아닌 듯합니다. 촛불집회와의 형평성 문제도 그렇고, 보수를 불태워 버리겠다던 현정권의 칼춤이 정치권을 넘어 선량한 시민 세력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보수 우파시민세력의 리더들과 우파세력의 법조인들에 지혜와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일로 인해 보수 우파 시민세력의 활동이 위축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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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정규재 칼럼] 이 나라에 일반시민을 뒷조사한 선례가 또 있는가

펜앤드마이크 2018.01.05 정규재 대표 겸 주필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

 

문재인 정부, 2만여 애국시민의 금융계좌를 들추어봤다니

-경찰청장, 김부겸 장관,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태극기 집회 후원한 2만명… 경찰이 계좌 뒤져봤다

조선일보 2018.01.07 박상현 기자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10600125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 낸 시민들을 수사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후원금을 낸 시민 2만명의 금융 계좌를 조회했다.

 

최근 은행들이 거래 내역 조회 사실을 통보하며 이를 알게 된 사람들이 불안해한다. 태극기 집회를 후원한 사실이 알려질 경우 회사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니냐 우려하는 것이다.

 

"무섭고 떨린다"태극기시민들 경악

펜앤드마이크 2018.01.06 조준경/이슬기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

 

"금융정보 사용목적이 사건수사로 찍힌 것을 보고 무섭고 떨렸습니다"

 

경찰이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을 냈던 시민들의 금융정보를 조회했다는 펜앤의 단독 보도(1월5일자)가 전해지면서 국민들은 불안감과 함께 분노를 표출했다. 당시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만으로 금융정보 조회를 당한 시민들은 한결같이 "21세기에도 이같은 일이 있을수 있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조사대상에 오른 김모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선동과 거짓으로 점철된 탄핵사태에 반대하는 취지로 3~5만원을 2~3차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에 송금한 후, 12월에 거래 은행으로부터 경찰 조사목적으로 금융거래 내역이 제공된 사실을 통보 받았다.

 

■태극기집회 후원자 금융계좌 뒤진 경찰

올인코리아 2018.01.07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239&page=1&sc=&s_k=&s_t=

 

구국활동에 기부했다고 범죄자 취급한 경찰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후원금을 낸 국민 2만명의 금융계좌를 조회했다고 알려지자, 조선닷컴의 네티즌들은“촛불집회 후원계좌도 뒤져야 형평성이 맞지 않나?(osc****)”, “국민을 사찰한 것보다 더 악질이네요. 국민 계좌를 조사하다니(ko1****)”, “우파 대통령 같았으면 광화문 가득채웠겠구만! 후원자 2만명을 제외한 분들은 안녕하실까요?(gp****)”, “경찰이 철저하게정권의 충견으로 바뀐 듯하다. 정권이 이미 쫄딱 망한 사회주의 국가의 정책을 추구한다고, 경찰까지 북한 인민보위부나 할 짓을 따라해서야(seta****)”,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은 민주국가가 아니다(swpar****)”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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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전환,국민저항본부)/태극기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까지만 집계)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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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