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김정은의 대화 진정성에 회의적…이간질 안 통해”
VOA 뉴스 2018.01.03 김영남 기자
www.voakorea.com/a/4189498.html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최근 불거진 남-북 대화 가능성에 대해 이는 한국과 북한 양국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에는 변화가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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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김정은이 미-한 양국 사이를 갈라놓으려 할 수 있지만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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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대화 가능성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이는 남북한의 선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 일본 모두와 매우 강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수십 년 동안 강력한 동맹간계를 유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묻는 추가 질문에, 미국은 아직 이 문제를 평가 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대화에 대한 김정은의 진정성 여부에 대해선 매우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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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미국과 한국의 정책은 변한 게 없다며, 이는 전 세계가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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