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갑제TV] 평창올림픽 때는 한미군사훈련 강화해야 세계가 안심...북한팀 안 오는 게 낫다

배셰태 2017. 12. 20. 13:03

■북한팀 안 오는 게 낫다. 평창올림픽 때는 한미군사훈련 강화해야 세계가 안심!

(조갑제 조깁제닷컴 대표 '17.12.20)

https://youtu.be/7V41FA6EHQg


 

◆조갑제닷컴

http://www.chogab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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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틸러슨 "韓美연합훈련 연기 계획 모른다" 발언에 靑 '당혹

조선일보 2017.12.20 정시행 기자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122001270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이후로 한·미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미국 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미 국무부가 '금시초문'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내놨다. 한·미 동맹 간 핵심 안보 이슈에서 엇박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각) 캐나다 방문 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8년 동계 올림픽에 앞서 한국·일본과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halt)하려는 어떤 계획도 알지 못한다(not aware of)"고 말했다.

 

그는 이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이 훈련들은 수 년간 계속돼 왔고, 예정된 일정에 따라 수행된다"면서 "훈련과 관련한 놀라운(surprising) 일은 없으며, 예정된 것을 변경할 계획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몇 시간 앞서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주관사인 미 NBC 인터뷰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희망한다면서 "한·미 양국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을 연기하는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이런 제안을 이미 했고, 미국은 이를 검토 중"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이런 제안을 결정할 핵심 창구 중 하나인 미 국무장관이 '모른다'면서 "훈련은 예정된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부인한 것이다.(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