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울트라 수퍼 면죄부] 평양붕괴, 박근혜 탄핵 주도한 제도권 금수저들에게 로또 행운 터졌다

배세태 2017. 12. 16. 11:43

※울트라 수퍼 면죄부

 

탄핵을 처벌이고 음모*폭도 행태를 보인 제도권 금수저들에게 로또 행운이 터졌다. 평양붕괴다.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군이 선제타격/예방전쟁을 감행해서 평양이 붕괴하는 경우, 이들은 이렇게 주장하며 변신하면 된다.

 

"평양이 붕괴했습니다. 우리가 항상 예감해 온 일입니다. 대한민국이 승리했습니다. 한반도의 정통 보수세력이 승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햇볕과 친북이라는 망상*착각으로부터 해방됐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탄핵은 간첩*종북의 기획이었습니다. 저희가 어리석어 부회뇌동했던 점 깊게 참회합니다. 이제 특검을 특검해야 합니다. 사법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 공권력을 농단했던 세력을 처단해야 합니다. 박대통령을 비롯한, 이른바 '국정농단'이라는 프레임에 의해 박해받은 모든 사람을 석방하고, 모두 힘을 합쳐 새로운 한반도를 건설해야 할 때입니다"

 

이렇게 외치면 그날로 면죄부 받는다. 복에 겨운 자들이다.

 

그런 점에서 홍준표는 정말 바보다. 스스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불살라 버리고 있다.

 

"미군 전술핵, 혹은 대한민국 자체 핵무장을 통해 남과 북이 모두 핵 보유국이 돼야 한닷~~ 북의 핵무장에 맞서는 한미일 핵동맹을 맺어야 한닷~~" ==> 선제북폭/예방전쟁의 전운이 감도는 지금도 이런 소리를 하며 스스로 퇴로를 막아버리고 있다. 이게 머리가 나쁘기 때문인가, 아니면 간첩의 조종을 받기 때문인가? 당최 그 속내를 짐작할 길 없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2.16

(이선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