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세력의 내부 정비는 '평양붕괴' 개념 탑재부터 시작돼야
MB진영의 근본 문제는 기독교 본류(반공블록)가 아니면서도, "우리 기독인들이 뭉쳐서, 장로 대통령 만들어 보자!"라는 정치적 기독교인들의 움직임으로 권력을 잡았다는 데에 있다.
이 까닭에, 평양붕괴가 눈앞에 닥친 지금...
기독교 본류(반공블록)가 묵시록적 아마겟돈(apocalytic Armageddon) 비전 앞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기도를 올리기 시작한 지금...
MB 진영 범털 정치인들에게는, '평양붕괴'라는 개념이 전혀, 전혀 탑재돼 있지 않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들은 기독교 반공블록을 동원해서 정치적 승리를 거뒀다. 지금 기독교 반공블록은 '평양붕괴'에 관한 묵시록적 비전 앞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당신들에겐 '평양붕괴' 개념이 전혀 탑재돼 있지 않다. 결국 당신들은 기독교 반공 블록을 속여서 착취한 것인가? 설마 MB 진영 핵심인사들의 기독 신앙 자체가 사기 가짜인 것은 아니겠지?"
일베에 보면 가끔, MB진영을 대변하는 글이 올라온다. 인용되는 글도 그 중 하나이다. 이 글의 핵심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MB진영 비판/공격하지 마라! ==> (뱅모의 답) 탄핵때 입장을 떠나, 평양붕괴에 대한 개념을 탑재하고, 선예평(선제북폭/예방전쟁/평양붕괴)을 주장하면 MB진영이 욕먹을 일 줄어든다.
2) 세계는 고립주의로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북핵을 방치하게 된다. 북폭은 없다. ==> (뱅모의 답)이게 MB진영 범털 정치인들의 일반적 사고방식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동원/착취한 기독교 반공 블록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품고 있다.
3) MB진영 비판한답시고 우파가 갈갈이 분열돼서 서로 성금 경쟁하는 한 미래가 없다. ==> 남이야 성금을 걷든 말든, MB 진영부터, 우리사회 제도권 상류층으로부터 대규모 지원자금 조달받아, 이른바 우파, 이른바 보수에 좀 뿌려 보시지? 한달에 단돈 1억만 뿌려도 그 동네 왕초노릇 할 텐데? 김무성 등 범털 정치인들, 이 깡다구 없지? 니들은 양지 속의 양지에서 따듯하게 살면서, 단 한 번의 용기도 내 본 적 없는 인종들 아닌가?
(사례 글 링크: http://www.ilbe.com/10057950890)
한마디로 가관이다. 하기야 자신의 핵심지지층 (기독교 반공블록)을 속여서 착취하고 있는 자들인데, 더 말할 것 없다.
탄핵난동 초기에 '박근혜는 사교-교주 최태민의 악령이 씌워있는, 최순실의 꼭둑각시'라고 떠들고 다닌, 열혈 기독교 장로들이 한둘이었던가? 그때 MB진영의 '정치적 장로의 장로적 정치'가 파산했다. 이런 취지의 주장 제일 열심히 하고 다닌 자가, 매일 아침 눈뜨면 몇 시간씩 성경 읽는 것으로 제법 유명한, 연대 세브란스 정신과 의사 전모 장로다.
지금 이선본(www.esunbon.org, 이런교육감선출본부)에서 뱅모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장로교신학대학 김철홍 교수가 전모씨를 향해 다음과 같은 취지로 부르짖었었다.
"너희! 한 인간에 대해 그렇게 쉽게 '악령씌운 여자'라고 낙인찍는 너희! 너희는 무늬만 기독교일 뿐이다!"
기독교 반공블록은 대한민국 건국의 한 축을 형성하는, 뜨겁고 거대한 뿌리다. 기독교 반공블록을 정치적으로 속여서 착취하는 '기독교 장로 정치 집단'---만약 당신들의 가슴과 머리가 '평양붕괴'라는 묵시록적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 한다면... 만약 당신들의 가슴과 머리가 계속 '사교-교주 최태민의 악령이 씌운 박근혜'라는 자기합리화 망상을 벗어나지 못 한다면...
당신들이야말로 지옥 불길 속에서 정화되어야 할 존재다.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당신들을 위해 특별히 기독교적 표현을 쓴다)
그 불길 너무 무서워할 것 없다. 백여년 전, 20세기 최고의 시인 예이츠(Yeats)가 [비잔티움을 향해 바다를 가르며 가다 Sailing for Byzantium]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 지옥의 불길로 저를 정화해 주소서..."
출처 :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0.03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www.esunbon.org]
========================
[미국의 대북옵션 및 기타]
(뱅모 박성현 페이스북에서 120여 개 펌 - 댓글에 있음)
■[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82
******************
■대학로7차_ 예방전쟁과 북한 방어능력_ 박성현
(TV baijin '17.10.01)
30일(토)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 도로에서 '박근혜대통령 인권유린중단 및 무죄석방촉구 16차 태극기집회'가 대한애국당 주관, 무죄석방천만인 서명운동본부 주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은 박근혜대통령은 자유통일이라 외친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성현(뱅모) "내가 한국인을 용서하는 까닭"▲▲▲ (0) | 2017.10.03 |
---|---|
▶[뉴스데일리베스트] 복잡할 것 하나없는 박근혜 대통령 재판 총정리 (0) | 2017.10.03 |
▶[나라애 tv] 태블릿PC 사기극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엮으려는 더러운 개수작 (0) | 2017.10.03 |
■김정은 코앞에 닥친 최후의 날...도발을 멈추면 앉아서 죽고, 도발을 하면 도주하다 죽을 것 (0) | 2017.10.03 |
▲한반도 해역 전개를 앞둔, 항모 레이건의 홍콩 기항이 뜻하는 것 (0) | 2017.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