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붕괴'라는 개념 좀 탑재해 봐라!
'평양붕괴'라는 개념을 탑재하기 그렇게 힘든가? 언론인들, 국회의원들,..이 개념 탑재한 사람, 많지 않다. 평양붕괴는 일종의 묵시록적 관점( view)이다. 단적으로 줄여서 표현하면 이같은 관념이다.
"인류 최악, 인류 최후의 전체주의 체제가 핵과 미사일을 고집하기 때문에,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공조 군사력에 의해 멸망당할 수 밖에 없다"
생활인들 중에는, 일반 지식층 중에는 위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언론과 국회의원 중에는 이같은 생각을 입밖에 내는 사람이 없다. "친미 극우 전쟁광'으로 낙인찍힐까 두려워서, 진실을 말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일까?
두려움은 무의식에, 마음 깊은 곳에 작용한다. 두려움은, 스스로 거짓과 착각을 만들어 그 속에 함몰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이른바 우파 혹은 보수라고 칭해지는 언론사 글쟁이들 중에도, [자체 핵무장]과 [미군의 전술핵 배치/운용]을 구분하지 못 하고 동급에 놓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업계에서, 직장에서 왕따당해 짓밟힐까 두려운 나머지, 홍준표 류의 망상 속에 몸을 던진 게다.
다시 한 번 말한다. [미군의 전술핵 배치/운용]은 순전히 군사전략/ 군사기술 상의 선택 사항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미군의 군사전략/군사기술은 '글로벌 전개 능력'(global reach) 급강화를 향해 진화해 왔다. 그 대표적 예가 '전략자산'이다.
약 120대에 이르는 B1B, 혹은 B2 스텔스 중폭격기가 뜨면 2~3 시간 안에 지구 어디든 간다. B1B는 250Kg 짜리 스마트 폭탄을 200발도 넘게 싣는다. 30대 뜨면, 6천군데의 타겟에 동시 정밀 폭격할 수 있다.
또 다른 예가 핵잠수함이다. 토마호크154발씩 무장한 핵잠수함이 4대 (모두 616발), SLBM 핵미사일로 무장한 핵잠함이 수십척이다. 또 다른 예가 핵 항모 강습단(Carrier strike force)이다.
이렇듯 미군 체제는 짧은 시간 안에 지구 곳곳에 이르는, 글로벌 전개 능력 급강화를 향해 진화해 왔다. 이까닭에 미군은 만리 타국에 핵무기를 지상배치하는 것을 매우 꺼린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홍준표 및 그 일당이, "전술핵 배치해 주세용~~"이라 칭얼대며 국민 서명 받겠다고 날뛰는 것은 상스럽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짓이다.
게다가 홍준표 및 그 일당은, 의도적으로, 교활하게 [미군에 의한 전술핵 배치/운용] 과 [대한민국 자체 핵무장]을 뒤죽박죽 혼동시켜 주장해 왔다. 사람들은 '전술핵 배치'를, '대한민국 자체 핵무장'과 혼동한다. 홍준표 및 그 일당은 왜 이같은 교활한 혼란 전술을 사용할까?
"너희 미쳤냐?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자체 핵무장을 해? 게다가 '자체 핵무장' 주장하려면, 먼저 북을 핵 보유국가로 인정해야 하잖아! 너희, 국민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서, 지금 간첩스런 주장을 마구 유포하는 중이냐?"
라고 비판받는 경우, 홍준표 및 그 일당은 "아니걸랑요~~ 저희는 그냥 미군 전술핵만 이야기 한걸랑요~~" 라고 말할 속셈인 것으로 보인다. 아니긴 뭐가 아닌가! 지난 8월 말, 9월 초에 당론으로 대한민국 자체 핵무장을 택한 다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이 당론 폐기한 바 없는데???
다시한번 홍준표 및 그 일당에게 권한다. 또한 이들에게 휘둘리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권한다. [미군에 의한 전술핵 배치/운용] 혹은 [대한민국 자체 핵무장]을 주장하지 말고 다음을 외쳐라!
- 선제북폭 각오한다!
- 예방전쟁 불사한다!
- 평양붕괴 기대한다!
제발 머리 속에, [글로벌 질서가, 평양체제를 쥐어패서 멸망시킬 수 밖에 없다. 상황은 그 방향으로 급속하게 전개되고 있다]라는 묵시록적 통찰을 탑재해 봐라!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0.03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www.esunb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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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옵션 및 기타]
(뱅모 박성현 페이스북에서 120여 개 펌 - 댓글에 있음)
■[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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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7차_ 예방전쟁과 북한 방어능력_ 박성현
(TV baijin '17.10.01)
30일(토)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 도로에서 '박근혜대통령 인권유린중단 및 무죄석방촉구 16차 태극기집회'가 대한애국당 주관, 무죄석방천만인 서명운동본부 주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은 박근혜대통령은 자유통일이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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