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꼬마 로켓맨(김정은) 오래 못가"
올인코리아 2017.09.25 류상우 기자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6715&page=1§ion=&s_k=&s_t=
북한의 도발에 트윗으로 코믹하게 뭉개버리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 실력은 미국 NBC에서 방영된 ‘견습생(apprentice)’이라는 직원채용 프로그램과 대선 토론에서 잘 확인됐다.
나무위키는 “트럼프 자신은 어프렌티스라는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다.이처럼 뭐든지 일을 만들고 진행시키는 힘 만큼은 대단히 강력했다”며 “그런 와중에서도 각종 논란과 마찰이 생겨도 그는 상처 받거나 지친 기색이 없었는데, 오히려 그것들을 하나의 게임으로 즐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저돌적이고 호전적인 성향은 저서 ‘거래의 기술’에서도 드러난다”고 트럼프의 근성을 소개했다.
미국 언론들의 해일 같은 비난선동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정치적 개척자인 트럼프가 북한을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19일(현지 시각)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겨냥해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자신에 대해 막말 비난을 퍼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23일 밤11시쯤(현지시각) 트위터에 “방금 전 북한 외무상이 유엔에서 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꼬마 로켓맨과 그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독설을 퍼부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꼬마 로켓맨(Little Rocket Man)’의 뜻을 따라 한다면, 그들은 그렇게 오래 가진 못할 것(they won't be around much longer!)”이라고 말했다. 요즘 미국과 북한은 서로 끝장낼 것이라고 말싸움을 벌이고 있어, 머지 않아 어떤 식으로든 결판이 날 것이다.
<중략>
<트럼프 “꼬마 로켓맨(김정은), 오래가지 못할 것”…北리용호 ‘막말’에 반격>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at2****)은 “북쪽의 이천만 동족이 폭정에서 풀려나길 소망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hel*)은 “리용호야! 유엔회원국 전부 국가최고존엄은 국민인데, 너희는 정은 아가동자가 최고존엄이라? 그러니까 세계가 너희를 주체신도라고 비웃지! 허긴 남한에도 주체신도 수두룩한 꼴로 같이 사는 주제에 할 말은 아니다만”이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mount****)은“미국이 공격 날짜까지 정해놓고 시간을 기다리는 것 같다”며 “거인을 화나게 한 꼬마 로켓맨 정은이는 이제 생을 마감할 시간만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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