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휴전선 북쪽 간 미국 전략폭격기 B-1B…김정은, 잠은 잤을까?

배세태 2017. 9. 25. 08:52

휴전선 북쪽 간 美 B-1B 폭격기…김정은, 잠은 잤을까?

뉴데일리 2017.09.24 노민호 기자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356904

 

美국방부 "21세기 들어 최북단 비행…모든 군사능력 사용가능"


 

▲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美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24일 오전 휴전선 최북단쪽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했다. 사진은 23일(현지시간)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을 앞두고 있는 B-1B 랜서.ⓒ美국방부

 

美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24일 새벽 휴전선 북쪽까지 올라가 북한 동해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美국방부가 밝혔다.

 

데이나 화이트 美국방부 수석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B-1B 랜서 편대가 F-15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했다”면서 B-1B 랜서는 미국령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F-15 전투기는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기지에서 발진했다고 밝혔다.

 

데이나 화이트 美국방부 수석대변인은 “B-1B의 이번 비행은 21세기 들어 비무장지대(DMZ) 북쪽으로 가장 멀리 날아간 것”이라면서 “이는 그동안 북한이 해온 무모한 행동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나 화이트 美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번 임무는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어떤 위협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군사 옵션을 가지고 있다는 명확한 결의와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