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토요일마다 태극기 집회 열심히 참여했다"

배셰태 2017. 7. 11. 15:05

류석춘 "토요일마다 태극기 집회 열심히 참여했다"…일문일답

연합뉴스 2017.07.11 이슬기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11/0200000000AKR20170711094800001.HTML?input=1195m


공천 개입 질문에…"논개처럼 같이 빠져 죽겠다"

 

자유한국당 류석춘 신임 혁신위원장은 11일 "매주 토요일 시청 앞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태극기 집회에 열심히 참여하던 것이 개인적인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2월에는 태극기 집회의 참여 인원이 촛불집회보다 훨씬 많았지만, 언론이 사실 보도를 하지 않았다. 한국당의 107석 진지를 이용해 이런 풍토를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위원장 활동이 내년 지방선거의 공천에도 영향을 주는지 묻자 "공천 개입은 현장 정치인들의 선택"이라며 "당을 바꾸기 위해 여러 일을 겪다 보면 저는 아마 전사할 것이다. 논개처럼 같이 빠져 죽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류 위원장과 기자단의 일문일답.

 

 

류석춘 "박근헤 정권 실패에 비해 너무 과한 정치적 보복"(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11일 오전 당사 기자실에서 당 혁신방향 및 혁신위 운영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중략>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평가는.

 

정치적 혼란과 갈등의 한복판에서 한국당이 아무 생각 없이 휩쓸려 다녔다. 언론이 주장하는 것 중 틀린 사실이 너무 많다. 멀리 가면 이승만 정읍 발언과 가까이는 2008년 광우병 파동이 있었다.

 

-- 탄핵이 부당하다는 기조를 유지한 채로 당을 혁신하겠다는 건가.

 

▲ 참고로 제 정체성은 시청 앞과 청계광장 일대를 오가면서 매주 토요일 태극기 집회에 열심히 참여했던 사람이다. 태극기집회 (참가자)숫자가 촛불집회를 압도했지만 어떤 언론도 보도하지 않았다. 언론이 '무관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은 흘러간 이야기다. 정파적 이익에 따라 기사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게 언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자유한국당 107석 진지를 이용해 (언론을) 바꾸겠다.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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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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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