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규재TV]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미국 풍경◆◆◆

배세태 2017. 6. 3. 12:50

■[정규재TV] 유진유 前 회장에게 듣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미국 풍경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논설고문 '17.06.02)

https://youtu.be/95bPLTm7DoM


前 미주한인총연합 회장을 지낸 유진유 회장을 모시고,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미국내의 상황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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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이 북폭을 꺼려하는 까닭은 한국의 안전을 염려해서다. 만일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을 보호할 가치가 없는 국가라 판단한다면 북핵 제거를 위해 즉각 북폭을 감행할 것이다.

그와는 달리 한국의 좌익들은 중국에게는 긍정적 시그널을, 미국에 대하여는 은근히 할테면 해보라는 식의 어기짱을 놓기도 하는 데 이와같이 행동하는 데는 미국은 절대로 한국을 떠나지 못할 것이라는 신앙에 가까운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신앙이란 미국이 한국을 동맹국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할 때까지만의 조건부 신앙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미국과의 동맹국으로서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훼손한다면 미국은 북폭을 감행할 것이고 전쟁 후 파괴되다시피 한 남한에 친미정권을 수립하려 할 것이다. 중국과 북한에 유리하게 전개되는 남한의 사정을 손을 놓고만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다. 계속되는 고달픈 우리들의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