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뉴스데일리베스트] 북한 로동신문, 문재인에게 연방제 통일 압박하다

배세태 2017. 5. 15. 08:28

■북한 로동신문 통해 문재인에게 연방제 통일 압박나서

(뉴스데일리베스트 `17.05.14)

https://youtu.be/LwEnwadQZLA




결국 시나리오데로 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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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북한 실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

1. 북한은 김정은 이외는 자유가 없는 1인 독재 체제다.
=> 적화(赤化)는 남한의 모든 자유를 박탈하여 생지옥으로 만든다.
=> 적화 후에 보상을 받는 논공(論功)세력을 줄이기 위해 월맹처럼 종북세력(월남의 민족해방전선)부터 몰살시킬 것이다.

2. 북한 정권은 김정은이가 죽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미국도 공격할 수 있는 깡패 집단이다.
=> 북한의 군사작전은 다수가 죽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다.
=> 오로지 김정은 체제의 생존과 승리만 고려할 것이다.

3. 북한 전역의 재산과 광물과 부동산은 김정은의 소유다.
=> 김정은은 세계 최고의 갑부다.
=> 김정은이는 북한의 자기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절대로 망명하지 않는다.

4. 북한은 군사 제재(制裁)를 받는 순간 전면 도발을 할 것이다.
=> 핵무기는 미군 증원 차단+ 대량 살상으로 반전 및 미군 철수 분위기를 유도할 것이다.
=> 북한의 핵무기는 협상용이 아니라 실전용이다.

5. 북한을 제압한다면 동시다발적으로 표적을 제압해야 한다.
=> 김정은 피신 지하벙크, 비행장 및 해군기지, 핵실험장 2개소, 미사일 기지 24개소, 휴전선 일대 방사포 일체, 잠수함 일체,
=> 화학탄 저장소, 그리고 노출할 수 없는 지하표적 등을 동시에 무력화시켜야 한다.
=> 순간 타격과 통신망 무력화로 한 발의 포탄도 못 쏘게 해야 한다.

6. 북한은 세계 유일의 비이성적인 병영체제다.
=> 오로지 전쟁만을 생각해온 폭력 집단이다.
=> 북한이 말하는 평화는 남한이 붕괴된 상태를 말한다.
=> 북한은 오래전부터 배합전술을 준비해왔다.
=> 남한의 반체제 세력의 준동은 치명적인 손상을 가할 것이다.

7. 북한의 반격과 전쟁을 두려워하면 언젠가는 적화된다.
=>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한미동맹의 공조된 작전으로 악을 제거해야 한다.

# 대한민국의 완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 살아 남은 자가 끝까지 싸워서 북한을 우리 힘으로 붕괴시켜야 한반도에 비로소 평화가 온다.

출처 : 박필규 페이스북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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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의 비밀과 무서움에 대하여!


1. 베트남(파리) 평화 협정의 역사.


베트남 평화 협정은 1973년 1월 29일 파리에서 미국과 북베트남이 체결한 협정(조약)이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협정에서 베트남 전쟁의 종전을 선언하였고, 미군은 그해 3월 29일에 남베트남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 이어서 북베트남(월맹)은 총공세를 취하여 남베트남(월남)의 사이공을 점령하면서 전쟁이 끝났다(1975).


 1954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트남을 다시 식민지로 지배하려던 프랑스와의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베트남이 승리하였다. 이후 1960년에는 베트남의 통일 과정에서 미국과 전쟁이 일어났다. 미국은 통킹 만 사건(1964)을 조작하여 북베트남 어뢰정이 미국 군함을 공격했다는 구실로 1965년부터 북베트남에 대한 폭격을 단행하고 미군 전투 부대를 파견하였다. 1968년 남베트남 민족 해방 전선이 대대적인 공세를 취함으로써 미군은 큰 타격을 입었고, 미국에서는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반전 운동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이에 미국에서는 1969년 닉슨 독트린이 발표되어 베트남 전쟁에서의 철수를 표명하였고, 아시아에 대한 군사, 정치적인 개입을 배제한다고 하였다. 미국 군대의 철군 방침이 정해진 이후 1973년에 파리 평화 협정(베트남 평화 협정)을 체결하였고, 미국 정부는 베트남 전쟁 개입 종결을 선언하며 73년 3월 29일에 월남에 무기만 인계하고 미군을 완전 철수하였다. 월맹(북베트남)은 월남의 수도인 사이공을 점령하면서 전쟁이 끝났다(1975).


 2. 양아치 역사는 반복 되는가?


북한은 1999년 9월에 김정일은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북한과 미국 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새로운 평화보장 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정일 사후에도 김정은은 오바마 정부와 평화협정 관련 밀고 당기는 게임을 했다. 오바마 정부 때는 평화협정을 중재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북미간 평화협정의 한계와 비밀을 알고 단호하게 거절을 하였다. 북미간 평화협정의 공식 코드는 <북미 평화협정 –> 북미/북일 수교 –>한반도 비핵화 –> 유엔 결의/남북의 정치적 통일 –>중립화 통일 완성> 이지만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북한의 속셈이 숨어 있다. 미국이 북미 평화협정을 고려하고 중재한 것은 남한을 길들이기 위한 카드일 뿐이지 본심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 안보와 외교 관료들도 바보는 아니다.


3. 속으면 안 된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에 무모한 집착을 하는 것은 북미간 평화협정을 유도하여 미군을 철수시키고, 남한을 통째로 먹겠다는 적화기획 때문이다. 북한은 지금도 철저하게 믿고 있을 것이다. 월남(남베트남 )의 민족 해방 전선이 월남 패망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듯이, 남한의 종북 세력이 평화협정 이후에 결정적 역할을 기대할 것이다. 한국의 정치 상황이 요동을 치고, 길들이기 힘든 정부가 들어선다면, 트럼프의 한반도 카드는 변할 수 있다. 트럼프는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으면서 평화협정을 의논 할 수도 있다고 본다. 트럼프도 북한이 평화협정에 집착하는 이유(남한 접수, 남한 지배)를 알지만, 골치 아픈 한반도에서 발을 빼기 위한 명분과 출입구 전략으로 북미간 평화협정에 응할 수 있다. 우리는 북미간 평화협정은 적화통일의 목적이 숨어 있음을 알고, 정치적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북미간 평화협정을 긍정적으로 보는 자는 남한을 북한에 바치겠다는 반체제 세력으로 이해하고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