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변희재의 시사폭격] 정규재와 권영해, 태극기 당원과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가

배셰태 2017. 5. 3. 22:39

■[변희재의 시사폭격] 정규재 주필과 권영해 대표, 태극기 당원과 국민을 개돼지들로 보는가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17.05.03)

https://youtu.be/ny-Hpb7dwCM


◆시사폭격 29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인 정규재TV에 출연해 홍준표 지지 이유를 설명한 권영해 대표의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습니다. 또한, 전희경 대변인, 김진 중앙선대위원장, 권영해 대표 등 홍준표 캠프 사람이나 지지자들을 자주 방송에 내보내는 정규재 주필에게 고언을 합니다.

"바른정당 13인은 배신에 중독, 한 번 배신하면 또 배신하는 이유가 있다. 배신에 복수를 당할까봐 무섭기 때문에 또 배신을 하게 된다."

"홍준표는 이들의 배신을 부추겼다. '배신으로 흥한자 배신으로 망한다'"

"우리당에서도 배신자가 나왔다. 권영해 당 대표가 홍준표 지지를 선언하고 정규재TV에나가서 사실상 조원진 후보와 새누리당을 비난하는 사태가 발생. 다행히 당내외 파장은 거의 없다."

"조원진 후보는 권영해 대표의 행동을 국가를 위한 충심으로 받아들이자면서 당차원의 대응을 자제하라는 입장. 저는 도저히 개인적으로 넘어가기 힘들어, 개인방송에서 논평을 하는 것."

"권영해 장관 방송에서, 후보단일화를 조원진 후보가 거절했다고 했는데 이는 거짓말. 저쪽이 단일화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가야겠다고 판단했을 따름. 당시 제가 단일화 협상 실무담당자로서, 김진태 의원에게 '탄핵 세력과의 야합이 없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약속해달라'고 요구하자, 못하겠다는데, 그 뒤로는 TV토론 등 제안은 해볼 것도 없는 상황이 돼 버렸던 것. 그렇다면 단일화 누가 깬 것인가. 이 내용을 권영해 대표 포함 당 지도부에 그대로 설명드렸었다."

"권영해 대표 스스로 대한문집회 연설에서 탄핵반대 당론 명시, 탄핵세력과 야합 없을 것, 탄핵 진실 공동조사 3가지를 단일화 협상 전제조건을 내걸지 않으셨나요. 홍준표 측, 이 조건을 안 받아들인 것은 물론, 권영해 대표 방송 시점은 홍준표가 장제원 등 13인을 받아들이기로 한 다음이었다."

"후보가 완주를 하겠다는게 지도부에서 후보를 주저 앉힌다는 것은 해서는 안될 행동"

"권영해 대표의 행동응 홍준표 표에도 도움이 전혀 안 된다. 장제원이 홍준표 지지하면 표에 도움이 됩니까. 장제원이나 권영해 대표나 똑같은 배신자들일 뿐."

"정규재 주필은 새누리당을 친박당으로 몰아세우는데, 친박은 지금 자유한국당에 있다. 정규재 주필이 얘기하는 '친박3적(서청원, 윤상현, 최경환)' 은 지금 어디에 있나. 홍준표 캠프에 있습니다."

"정규재 주필 '돌아온 탕아'라는 방송으로, 바른정당 13인에 대해 논평. 26분 중에 24분을 13인을, 제 논리와 똑같이 비판하시더니, 나머지 2분 동안에 '홍준표가 결단한 것을 우리는 믿고 따릅시다'고 결론. 깜짝 놀랐다. 정규재 주필은 현직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이자 언론인 신분으로 독자들에게, 정치인이 결정하면 우리는 개돼지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따르면 된다? 한겨레나 오마이뉴스도 문재인이 결정하면 믿고 따릅시다고 쓰진 않는다. 정 주필, 어떻게 이렇게 되셨습니까."
※정규재TV '돌아온 탕아'편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YSotc...

"사실 정규재 주필, 과거 전희경 논문표절과 조국 논문표절을 두고 180도 다른 주장을 하시는 걸 보고 '이분은 정상적인 논객이 아니다'고 생각. 조국 때는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패거리주의로 접근하면 안된다 하시더니, 전희경 때는 동지애를 발휘해야 한다?"

"전희경 의원 논문표절, 결국 걸려서 이화여대에 학위 반납했지 않나."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

"정규재 주필, 홍준표 캠프 대변인인 전희경을 방송에 또 출연시키고, 홍준표 캠프 중앙선대위원장을 출연시키고. 정규재TV가 홍준표 캠프에 2중대인가? 캠프 사람을 다 출연시키고. 나아가 우리당(새누리당)을 배신한 당대표를 출연시키고. 왜 마치 홍준표 캠프의 사람처럼 방송을 하시는가. 적당히 좀 하셨으면. 서운해하지 마시고 제가 틀린말 했는지 한번 잘 검토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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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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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