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새 대북정책 목표는 핵동결이 아니라 비핵화이라고 강조

백악관 "북한에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 검토 중"

VOA 뉴스 2017.4.18 이연철 기자

http://www.voakorea.com/a/3813512.html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백악관은 북한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북 핵 문제 해결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한이 계속 비핵화를 거부할 경우 쓸 수 있는 모든 선택 방안(옵션)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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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고위 당국자는새 정책의 목표가 비핵화 라고 강조하면서, 단순히 북한의 실험과 다른 불법 활동의 중단이나 동결이 목표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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