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JTBC 손석희 측, 태블릿PC 조작 관련 언중위에도 답변서 미제출

배세태 2017. 3. 2. 21:33

JTBC 손석희 측, 태블릿PC 조작 관련 언중위에도 답변서 미제출

미디어워치 2017.03.02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1586


JTBC 손석희 측, 3월 3일 언중위 조정기일에 출석의사도 밝히지 않고 있어


JTBC 손석희 측이 태블릿PC 조작 문제 관련 조정 기일 전날인 오늘까지도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오후, 언중위 담당조사관은 “피신청인인 JTBC 측이 현재까지 태블릿PC 조작 문제와 관련 답변서를 일체 제출하지 않았으며 손석희 씨를 비롯 JTBC 측 담당자의 조정기일 출석의사도 전혀 밝혀오지 않았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JTBC 뉴스룸은 금년 1월 26일, ‘JTBC, 변희재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제하로서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과 본지가 태블릿PC 조작 문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주장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JTBC 는 1월 26일자 뉴스룸을 통해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과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이 태블릿PC 조작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했면서 고소를 진행한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JTBC 뉴스룸 캡쳐.
▲ JTBC 는 1월 26일자 뉴스룸을 통해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과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이 태블릿PC 조작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했면서 고소를 진행한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JTBC 뉴스룸 캡쳐.


미디어워치 측이 언중위로부터 받은 출석요구서. 미디어워치 측은 이미 태블릿PC 조작 보고서는 물론이거니와 고소장 등 다양한 자료를 언중위에 제출한 바 있다.
▲ 미디어워치 측이 언중위로부터 받은 출석요구서. 미디어워치 측은 이미 태블릿PC 조작 보고서는 물론이거니와 고소장 등 다양한 자료를 언중위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변희재 위원과 본지는 JTBC 뉴스룸의 일방적 보도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 2월초 언중위에 JTBC 측을 대상으로 반론보도를 신청했다. 태블릿PC 조작은 물론이거니와 미디어워치 측에 대해 허위보도를 일삼고 있는 것은 오히려 JTBC 측이라는 것이다.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언중위에 신청인 측의 반론 또는 정정 보도 신청이 접수되면 피신청인 방송사나 언론사 측은 조정일 전까지 보도경위와 관련한 해명을 담은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JTBC 측은 답변서 제출은 물론, 당일 출석요구까지 불응하며 항변권을 사실상 포기했다.

변희재 위원은 “일단 내일 언중위 조정에 참석해 조정위원들에게 태블릿PC 가 조작된 것이 사실이라는 취지의미디어워치 측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면서 “JTBC 측에 대해서는 이제 반론보도가 아닌 정정보도를 새로 신청하고 손해배상청구도 할 예정이고, 그밖에 JTBC 측이 미디어워치 측을 대상으로 허위보도를 한 문제에 대해서도 모두 민형사 소송을 진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JTBC 측이 답변서 제출과 조정일 출석요구를 계속 거부하면 언중위는 신청인인 미디어워치 측 주장만 받아들여 직권조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추후 소송에서도 JTBC 측에 불리하게 작용된다.

태블릿PC 조작 문제 관련 언중위 조정은 내일(3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5층 언론중재위원회 중재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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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北 "통일만 되지 않았지 남조선 이미 적화 끝났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
https://youtu.be/Kk-gm1B1Msg

■[김일성 비밀교시] 김정남 암살사건...떨고 있는 남한의 김일성 장학생들
글로벌디펜스 2017.02.18 성상훈
http://blog.daum.net/bstaebst/19795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반 국민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일부 안보전문가들은 김정남을 암살함으로써 남한 내 김일성 장학생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좌경화된 우리 언론들이 김정남 암살사건과 이한영 암살사건을 집중보도한 것에 대해서 일부 안보전문가들은 국내에 활동 중인 김일성 장학생들에게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암살할 수 있으니, 김일성 장학생들은 끝까지 잘 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우리 언론들을 통해서 던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1970년대에 김일성 교시에 따라 국내 곳곳에 김일성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포진하게 되었고, 그들이 현재 대한민국 사법계,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종교계 등을 장악하고 있다고 안보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석연치 않은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국가안보가 위태로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