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태블릿PC진상위 "JTBC 조작보도 심의 않는 방통심의위원 퇴출시킨다"

배세태 2017. 1. 17. 17:45

"JTBC 조작보도 심의 않는 방통심의위, 우파 위원들 퇴출시킬 것"

미디어워치 2017.01.17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241

 

태블릿PC진상위 17일 오후 3시, 방통심의위 기자회견 전문 공개

 

태블릿PC진상위(공동대표 김경재, 집행위원 변희재, 김기수, 도태우 변호사 등)가 JTBC 조작보도 심의를 미루는 방통심의위 위원 전체를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할 것을 경고했다.

 

특히 박효종 위원장, 조영기 위원, 함귀용 등 장외 애국세력의 지원으로 자리에 오른 위원들의 경우, 법적 조치와 별개로 애국진영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공언했다.

 

▲ 17일 오전 11시, 테블릿PC 진상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전문]

JTBC 조작보도 심의 않는 방통심의위, 직무유기로 검찰 고발할 것

 

홍정도 대표, 손석희 사장의 JTBC 조작보도는 이미 대부분 입증되었다. 2015년 10월 24일 태블릿PC 첫 보도에서의 PC 화면은 최순실 것이라는 태블릿PC가 아닌 JTBC의 데스크톱 PC였다는 점은 손석희 사장도 자백했다. 이외에도 12월 8일 태블릿PC 입수경위 해명보도, 12월 18일 박대통령 성형의혹 보도, 1월 11월 2차 해명보도에서도 무더기로 거짓과 조작이 적발되었다.

 

이미 바른언론연대에서는 지난해 12월 14일 JTBC 태블릿PC 첫보도 관련 심의 징계요청했고, 나머지 4개의 조작보도 모두 심의 징계요청되었다. 그러나 방송통신심의위는 무려 2달 가까이 아무런 심의절차도 밟지 않고 있다. 통상적으로 중요 사건이 경우 한달 안에 심의 결과를 발표한 전례로 볼 때, 방통심의위가 JTBC와 검찰, 정치권의 눈치를 보고 있는게 명백하다.

 

현재 방통심의위 위원장은 서울대 윤리학과 박효종 교수이다. 위원 중 조영기 고려대 북한학 교수, 함귀용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는 장외 애국진영에서 활동한 인사들이다. 이런 인사들이 방통심의위 임원진에 포진해 있음에도, 이들조차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만약 방통심의위 내부에서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특검 수사가 다 끝난 뒤에 심의를 하겠다”는 소리들이 나온다. 우리가 심의요청한 건은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히라는 것이 아니라 JTBC의 공개된 방송에서 조작 관련 징계를 내리라는 것이다. 이는 조작된 화면 검증과, JTBC 손석희 사장 혹은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의 의견진술만 들으면 단 하루만이라도 심의를 할 수 있는 단순한 사안이다.

 

만약 방통심의위가 더 이상 심의를 미룬다면, 방통심의위 위원 전체를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할 것이고, 특히 박효종 위원장, 조영기 위원, 함귀용 위원 등 애국진영의 힘으로 그 자리에 올라간 인사들은 즉각적으로 퇴출시킬 것을 분명히 공언하는 바이다.

 

2017.1.17.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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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오늘 11시 부터 시작한 변희재 논객 등 태블릿PC 조작관련 기자회견 실시간 영상(1->2)

 

1.[애국채널 snsTV] JTBC와 검찰은 수상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의 수상한 관계를 밝혀라!

https://youtu.be/AM2WgdROeWs

 

2.[애국채널 snsTV] JTBC와 검찰은 수상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의 수상한 관계를 밝혀라!

https://youtu.be/OBzJwbaTL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