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태블릿PC와 뇌믈공여죄] 박대통령 제거 작전세력...작전 잘못 세웠다

작전세력 작전 잘못 세웠다

호국미래논단 2017.01.17 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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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깨끗한 대통령을 가장 더러운 대통령으로 몰아 제거하려는 만행을 보이는 작전세력과 거기에 놀아나는 검찰, 특검, 헌재를 보노라면 억장이 무너질 지경이다. 박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과 비교하더라도 물욕과 권력욕이 현저히 낮고 명예욕도 오로지 자신의 자존심을 더럽히지 않는 선에서 벽을 쳐 경계치를 확실히 고수하는 유일한 대통령이다.

이번 탄핵사태를 맞아 작전세력이 훨씬 전부터 작당을 하여 시나리오를 만들고 올가미를 쳤지만 정작 1원 한 장 사사로이 먹은 것이 나오지 않았으니 과연 입지전적인 인물이 아닐 수 없다. 일반 사람을 그렇게 캤더라면 또 작금의 작전세력을 캤다면 모른긴 해도 캐자마자 고구마 줄기 같은 비리가 와르르 쏟아졌을 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캐면 캘수록 놀라움만 나온다. 그 놀라움이란 거의 성자 수준의 고결하고 순수한 결백에 경탄을 금치 못할 지경인 것이다.

 

그러니 작전세력은 작전을 아주 잘못 세웠다. 인간이란 무릇 자신의 창으로 세상을 보니 모두가 자신과 같이 더럽고 오염 투성이인 줄 알겠지만 세상은 넓고도 깊어서 미처 자신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세상도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 박대통령을 잡기 위해서 김대중, 노무현 혹은 이명박의 경우만 생각하여 금전수뢰로 가닥을 잡았다면 아주 잘못 잡은 것이다. 작전세력이 처음에 조작된 테블릿 피시를 들고 나와 대통령을 삿되고 무능한 통치자로 몰아갔을 때만 해도 모든 것이 좋아 보였다. 거기에는 금전이 아닌 사악과 무능이 모두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블릿이란 것이 작위된 것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악과 무능은 모두 사라지고 대통령을 음해하기 위한 조작과 날조만 남게 되었다. 그것은 쿠데타인 것이다. 작전세력은 출구전략으로서 테블릿은 이제 의미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발버둥쳐보지만 테브릿은 이미 쿠데타의 수단이요 도구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버렸다.

 

무능으로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것은 헌법적으로 불가능하다. 헌법 조문에 내우 외환죄 외에는 대통령을 제거할 수 없다고 명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테블릿만으로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할 수 없음에도 검찰과 특검은 초법적으로 우격다짐의 결론을 내려놓고 조건을 맞춰가려고 했지만 남은 것이라곤 억지춘향격의 뇌물공여죄밖에 없다. 특검이 배수의 진을 치고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게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지만 대통령도 최서원도 1원 한 장 먹은 것이 없고 검찰과 특검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수백명의 검찰이 혈안이 되어 몇 달을 털고 캐었지만 나오는 것은 먼지밖에 아무것도 없었으니 미치고 환장할 것이다. 이 세상에 그렇게도 깨끗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감히 상상이나 하였으랴~

 

이에 다급해진 특급은 지금 엄청난 무리수를 두고 있다. 특검이란 것들이 용의자들은 모두 풀어 숨겨놓고 엉뚱한 최서원과 죄없는 공직자만 이 잡듯이 잡고 있다. 만일 롯데에 뇌물 강요가 있었다면 그것은 최순실과 상관없이 고영태 일당이 김한수의 사주를 받아 그랬을 것이다. 그 증거로서 계좌를 추적하면 필시 최서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한수는 무슨 용빼는 야망이 있어 고영태를 사주했으랴~?

상상컨대 분명히 누군가 대통령을 노리는 윗선이 행동대장을 통하여 김한수에게 지시하고 김한수는 또 고영태를 사주하여 대망의 시나리오를 짰을 것이다. 삼국지와 같이 그 후에도 손석희 심수미 등 무수한 인물들이 나오는 한편의 대하드라마 같지만 희안하게도 정작 용의자는 다 풀어주고 객만 감옥에 가두어 온갖 고초와 수모를 주고 있으니 특검과 검찰도 이 쿠데타의 공범인 삼국지는 커녕 몬도가네식 괴기 드라마임에 틀림없다.

또한 헌재도 이를 말리거나 문제점을 제기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 또한 공범임을 의심케 한다. 세계의 유명 메스컴들이 한국에서 벌어지는 이 기이한 현상에 대해서 눈에 불을 켜고 주목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도 분기탱천하여 이미 봉기의 시동을 걸어 둔 상태다. 그러므로 헌재는 현명한 판단을 하지 않으면 그로 인하여 엄청난 댓가를 치루어야 할 것이다. 박대통령은 금전으로는 절대 걸 수 없는 고결한 사람임을 절대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