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JTBC 게이트] '최순실 태블릿PC' 거짓말...박근혜 대통령 탄핵 원천 무효

배세태 2016. 12. 13. 15:11

'최순실 태블릿PC' 거짓말 의혹 증폭 'JTBC게이트' 되나

미디어펜 2016.12.13 박한명 논설주간

http://m.mediapen.com/news/view/214544#_enliple

 

뻔한 거짓말 그냥 넘기는 것은 대한민국 자멸로 가는 길…검찰 진실 밝혀야

 

JTBC의 거짓말이 눈덩이가 돼 가고 있다. 거짓말은 오래 굴리면 굴릴수록 커진다던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의 경고처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JTBC 기자가 더블루K 사무실을 찾아가 소위 최순실 태블릿PC를 가져온 날짜는 10월 20일이 아닌 이틀 전인 18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JTBC의 보도를 꼼꼼히 살폈던 미디어워치가 잡아낸 것이다.

 

JTBC 심수미 기자는 12월 8일 뉴스룸 방송에 출연해 18일 첫날 사무실을 찾아갔을 땐 문이 열린 상태로,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부동산 중개인 등 아무나 드나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건물관리인이 말하길 다른 언론사에서 찾아온 기자가 1명도 없다고 했더라는 얘길 전했다. 그런데 JTBC가 10월 26일 ‘[단독] 최순실 태블릿 PC…새로 등장한 김한수 행정관’ 이란 보도에서 시청자에게 보여준 최순실의 태블릿PC에는 10월 18일이란 날짜가 선명하게 보인다.

 

심수미 기자는 18일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PC를 발견했지만, "물론 최순실 씨 회사 사무실에서 대통령 자료가 나왔다면 의혹은 커지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걸 모두 현장에서 확인을 했습니까?"라는 손석희 사장의 질문에 "현장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태블릿PC를 열었을 때 볼 수 있었던 파일은 6가지 종류에 불과했습니다. 일단 거기까지만 취재를 하고 그 자리에 두고 나왔습니다"라고 답했다.

 

이틀 뒤인 20일에 다시 사무실을 찾아 태블릿PC를 가져갔다고 얘길 했다. 미디어워치 측은 심수미 기자가 18일 발견 즉시 화면을 영상으로 찍어놨을 수 있지만 JTBC가 발견 당시 정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필자가 보기엔 18일 찍은 영상이 아니다. 심 기자는 18일 열어볼 수 있었던 파일은 6가지 종류에 불과했다고 했다.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JTBC의 거짓말에 다른 언론사들의 거짓말까지 보태지는 쓰나미의 형국처럼 느껴진다. 최순실 게이트를 두고 언론의 난, 언론 쿠데타, 언론 게이트, JTBC 게이트로 부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드러난 JTBC의 거짓말

 

<중략>

 

JTBC 수사로 밝혀야할 음모

 

의혹을 해명한답시고 JTBC가 내놓은 말들이 거짓말 의혹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 JTBC의 거짓말에 다른 언론사들의 거짓말까지 보태지는 쓰나미의 형국처럼 느껴진다. 한겨레신문 김의겸 기자가 "분명한 건, JTBC에서 주운 것이 아니라 누구한테 받은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12월 8일 JTBC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주웠다는 뜻"이라는 궤변으로 말을 바꾼 것이나 경향신문이 책상은 물론 종이 한 장 없다더니 다시 보니 책상이 있었다고 말을 바꾼 것이나 상식적이지가 않다.

 

두 언론사가 JTBC의 거짓을 덮어주기 위해 혹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그야말로 언론의 거짓 퍼레이드가 필자 눈앞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느낌이다. 소위 최순실 게이트를 두고 언론의 난, 언론 쿠데타, 언론 게이트, JTBC 게이트로 부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리한 선동보도와 거짓해명 그리고 여러 의혹을 받는 JTBC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가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친 언론의 대명사처럼 악명을 떨치고 있다. JTBC의 거짓말이 이 정도까지 왔는데도 수사하지 않는다면 검찰은 스스로 공범임을 자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특검은 JTBC를 압수수색하고 홍석현 손석희 손용석 심수미 등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최순실의 태블릿PC는 작금의 대통령 탄핵 사태의 몸통이다. 이것이 조작됐다면 논리적으로 탄핵은 원천 무효가 된다. 태블릿PC를 조작해 최순실의 것으로 만들어 대통령을 엮어 거꾸러뜨려 한 세력은 국가내란을 꾀한 세력이다. 여기에 언론이 개입됐을 것이라 많은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는 건 불행한 일이다.

 

JTBC를 철저히 수사해 깨끗이 의혹을 해소해야만 한다. JTBC의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의혹은 더 이상 덮을 수 없는 수준이다. 이런 언론이 벌인 짓들을 모른 척 넘긴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격을 땅에 처박는 일이자 우리 스스로 자멸의 길로 가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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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변희재 "명백한 국가내란죄 - 손석희 혼자만의 조작이 아니다. JTBC 5인방 16일 내란죄로 건다(고발한다.)"

일베 2016.12.13 gghb

http://www.ilbe.com/9150830114

https://youtu.be/dnvnXUYfISU

 

■검찰 특수본 수사 마무리 브리핑('16.12.11)…주목할 몇 가지만 밝힌다

뉴스1 2016.12.11 김수완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9161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수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관련 자료를 특별검사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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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효, 국회해산', 100만 애국시민 대반격 시작('16.12.10)

글로벌디펜스/기타 2016.12.10

http://blog.daum.net/bstaebst/19147

 

■광화문 100만 인파 속 보수청년들,광화문 3년만에 찾은 쾌거!(서기 2016년12월 10일)

https://m.youtube.com/watch?v=GmdpnATXzWw&feature=youtu.be

 

■애국 국민들의 종로길 행진(2016.12.10)

https://www.youtube.com/watch?v=QzQA4zClgRk&sns=fb

 

■신의한수 577편 / 탄핵무효, 종각부터 종로5가까지 채웠다!

https://m.youtube.com/watch?v=PBhT1ffH1Xw

 

애국 국민들의 종로길 행진(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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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태블릿PC가 김한수-손석희-검찰 야합에 의한 증거 조작이라면 이것이 비본질적 사건이 아닌 까닭

 

1. 200여 개 파일 보여줘 대통령도 속여 사과와 전방위적 수사 지시 이끌어내어 탄핵 국면까지 오게 한 직접적 이유. 내란 수준의 사태의 직접 원인.

 

2. 이 화면을 보며 손석희가 통일대박론 실린 드레스덴 연설은 3일 전에 최순실이 고친 걸로 보도 전 국민적 공분 일으켜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이 최순실 작품인 것으로 호도 정부 불신 극단으로 이끔.

 

3. 오방낭 등 파일이 화면이 노출되면서 샤마니즘 스캔들로 전 세계에 국가 망신시킴. CNN 샤머니즘 스캔들로 보도.

 

4. 이 태블릿PC와 200여 개 파일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유일 증거로 사건 시작. 이 증거 없었다면 단순 측근 비리.

 

5. 이 태블릿PC가 사기극이면 검찰이 범인 은닉하고 증거조작에 가담한 것이므로 다른 증거 전면 의심의 대상.

 

6. 대통령 탄핵 사태를 작위 부작위에 의해 초래한 검찰이 내란 방조로 피의자로 신분 바뀜.

 

7. 대통령과 국민을 대담하게 속인 것.

 

이것이 별 것 아니라는 사람들 간이 너무 큰 거 아닌지!

 

출처 : 김미영 페이스북 20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