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파악한 'JTBC 태블릿 입수'의 모순
미디어펜 2016.12.12 김규태 기자
http://m.mediapen.com/news/view/214454#_enliple
JTBC로부터 입수했다는 태블릿PC와 관련, 검찰이 파악하고 발표한 내용에 모순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어 향후 특검과 헌법재판소에서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JTBC 태블릿’ 게이트로 커지고 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해당 태블릿PC 실물을 최순실 씨에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최순실 측 변호인이 이를 재차 요청했으나 검찰은 포렌식 검사 등을 이유로 보이지 않았다. 검찰은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라 주장하면서, 정작 태블릿 주인이라는 최순실에게 실물을 보여주고 본인 것이 맞는지 확인하지 않은 것이다.
검찰은 수사의 ABC를 지키지 않았다. 최순실 본인에게 간단히 확인하지도 않고 태블릿PC 동선이 몇 번의 시점에서 최 씨와 동일하다는 점만으로 단정 지었다. 또 하나의 모순은 태블릿의 위치 관련 증거다. 검찰이 내세운 태블릿의 위치 관련 증거는 각각 2012년 7월과 2013년 7~8월 독일에서의 로밍서비스 안내 등 문자 수신과 ‘잘 도착했어’라는 문자 발송 건이다.
태블릿을 개통한 김한수 전 행정관은 2012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태블릿 요금을 납부했다.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 이에 대한 검찰 입장과 관련해 가장 큰 의혹은 “태블릿이 애초부터 2대였고 검찰은 이를 나중에서야 밝혔다”는 점이다./사진=연합뉴스
태블릿에서 사용된 이메일 계정은 청와대 근무자 3인의 공용 메일이었다. 2012년과 2013년 당시 (JTBC가 입수해 검찰에 넘긴) 태블릿을 갖고 있었던 자는 최순실이 아니라 김한수 전 행정관이라 판단해도 무방한 상황이다. 2012년은 박 대통령의 당선 전으로, 국정농단 의혹과 무관한 시점이기도 하다.
검찰이 파악한 'JTBC 태블릿 입수'의 모순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 이에 대한 검찰 입장과 관련해 가장 큰 의혹은 “태블릿이 애초부터 2대였고 검찰은 이를 나중에서야 밝혔다”는 점이다. JTBC가 더블루K 사무실에서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태블릿PC, 고영태가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PC 2건에 대한 검찰의 입장 정리가 불명이다.
편의와 이해를 위해 전자를 ‘JTBC 태블릿’, 후자를 ‘고영태 태블릿’이라 칭하겠다. 고영태 태블릿에 관하여,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는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태블릿을 쓸 줄 모르는 최순실이 쓰라고 자신에게 넘겨주었고 이를 검찰에 제출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고영태 태블릿에는 국가기밀정보 및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이나 최순실 국정농단에 관한 정보가 없었다.
검찰도 이 때문에 최순실 게이트의 증거물로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판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에야 비로소 고영태 태블릿의 존재를 인정했다. 평소 최순실이 태블릿을 사용할 줄 모른다는 점은 최순실을 자주 만났던 '최순실 측근' 모두가 일관되게 증언한 바다. 최순실 본인조차 일관되게 JTBC 보도에 나온 태블릿은 자기와 아무 상관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반면 JTBC 태블릿은 손석희 사장을 비롯한 JTBC 기자들이 계속해서 최순실의 PC라고 언급했던 태블릿이다. JTBC 태블릿에는 청와대 대외비 문서들이 수십 건 담겨 있었다. JTBC는 이를 입수하는데 성공, 단독-특종 보도로 최순실 게이트를 열었다.
JTBC가 더블루K 사무실에서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태블릿PC, 고영태가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PC 2건에 대한 검찰의 입장 정리가 불명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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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JTBC 태블릿'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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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변희재 "명백한 국가내란죄 - 손석희 혼자만의 조작이 아니다. JTBC 5인방 16일 내란죄로 건다(고발한다.)"
일베 2016.12.13 gghb
http://www.ilbe.com/9150830114
■검찰 특수본 수사 마무리 브리핑('16.12.11)…주목할 몇 가지만 밝힌다
뉴스1 2016.12.11 김수완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9161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수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관련 자료를 특별검사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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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효, 국회해산', 100만 애국시민 대반격 시작('16.12.10)
글로벌디펜스/기타 2016.12.10
http://blog.daum.net/bstaebst/19147
■광화문 100만 인파 속 보수청년들,광화문 3년만에 찾은 쾌거!(서기 2016년12월 10일)
https://m.youtube.com/watch?v=GmdpnATXzWw&feature=youtu.be
■애국 국민들의 종로길 행진(2016.12.10)
https://www.youtube.com/watch?v=QzQA4zClgRk&sns=fb
■신의한수 577편 / 탄핵무효, 종각부터 종로5가까지 채웠다!
https://m.youtube.com/watch?v=PBhT1ffH1Xw
애국 국민들의 종로길 행진(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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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태블릿PC가 김한수-손석희-검찰 야합에 의한 증거 조작이라면 이것이 비본질적 사건이 아닌 까닭
1. 200여 개 파일 보여줘 대통령도 속여 사과와 전방위적 수사 지시 이끌어내어 탄핵 국면까지 오게 한 직접적 이유. 내란 수준의 사태의 직접 원인.
2. 이 화면을 보며 손석희가 통일대박론 실린 드레스덴 연설은 3일 전에 최순실이 고친 걸로 보도 전 국민적 공분 일으켜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이 최순실 작품인 것으로 호도 정부 불신 극단으로 이끔.
3. 오방낭 등 파일이 화면이 노출되면서 샤마니즘 스캔들로 전 세계에 국가 망신시킴. CNN 샤머니즘 스캔들로 보도.
4. 이 태블릿PC와 200여 개 파일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유일 증거로 사건 시작. 이 증거 없었다면 단순 측근 비리.
5. 이 태블릿PC가 사기극이면 검찰이 범인 은닉하고 증거조작에 가담한 것이므로 다른 증거 전면 의심의 대상.
6. 대통령 탄핵 사태를 작위 부작위에 의해 초래한 검찰이 내란 방조로 피의자로 신분 바뀜.
7. 대통령과 국민을 대담하게 속인 것.
이것이 별 것 아니라는 사람들 간이 너무 큰 거 아닌지!
출처 : 김미영 페이스북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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