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 ‘한미동맹 강화, 북핵 우선순위’

배셰태 2016. 11. 21. 10:42

■트럼프측과 북핵우선·한미공조 '총론' 공감.."한미 간 긴밀한 협의 하에 진행"

MBN 2016.11.19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3067967

 

트럼프측과 북핵우선·한미공조 '총론' 공감…"한미 간 긴밀한 협의 하에 진행"

 

 

■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한미동맹 강화, 북핵 우선순위’

뉴스타운 2016.11.20 김상욱 대기자

http://m.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050

 

▲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루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플린’ 전 국방정보국장은 이슬람교도에 대한 거친 언동이 문제화 되고 있다. 미국 내 이슬람 단체의 간부는 미국 언론에 “플린 전 국장은 어떤 공직에도 취임을 해서는 안 된다”며 강한 항의를 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보장문제담당 대통령 보좌관으로 지명된 ‘플린(Michael Flynn)’ 전 국방정보국 국장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18일 워싱턴을 방문한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협의하고, “차기 행정부에서는 북핵 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뤄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플린 전 국장은 한미 동맹을 “핵심적 동맹”으로 표현하면서 동맹 기조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인식도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회동에서 주한 미군 주둔비 부담액 증액 문제, 한-일간에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 당선자는 법무장관 등 주요 포스트에 보수 강경파들을 기용해 강경파 일색의 참모진을 구성한 것에 대해 시민 단체 등이 잇따라 항의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관용’을 내세운 오바마 정권과 노선이 확연히 달라 인권 의식 저하와 불법이민단속 강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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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타격 관련기사 참고요]

■남북한 좌익세력과 언론, 北선제타격 못하게 朴대통령 선제타격?

올인코리아 2016.11.09 조영환 편집인

http://blog.daum.net/bstaebst/18926

 

남북한 좌익세력이 최순실 스캔들을 빌미로 총궐기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권을 무력화시키는 ‘선제타격’을 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위협 앞에 선제타격의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북한 핵무기가 인류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김정은 집단의 핵위협에 대한 ‘선제타격’의 경고와 시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최순실의 불법적인 국정농단이 언론의 선전선동을 넘어 사법당국에 의해 확정되면 국법에 따라 사법처리하면 된다. 대통령을 무능한 꼭두각시로 매도하여, 북한 핵무기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고, 북한해방을 방해하는 좌익세력의 군중선동극에 속지 않아야 한다.[요약}

 

■미국 대통령 당선인 "끝까지 함께할 것" ...박근혜 대통령-트럼프 첫 통화

연합뉴스/뉴스1 2016.11.10

http://blog.daum.net/bstaebst/18933

 

朴대통령과 10분간 통화…"흔들리지 않고 한미안보 끝까지 함께"

朴대통령 "北도발시 긴밀협력 필요"…강력한 대북제재 압박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공고한 한미동맹 및 한국방위 공약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요약}

 

■[북핵] 트럼프, 김정은과 '햄버거 대화' 안통하면 선제 폭격카드 만질수도

조선일보 2016.11.11 조의준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38

 

"미국은 더 예측 불가능(unpredictable)해져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IS(이슬람국가) 등 테러 단체 대응 전략으로 내놓은 말이지만, 이는 트럼프의 외교·안보 전략 전반에 적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10일 나오고 있다.

 

과거처럼 명분에 얽매이지 않고, 변칙 스타일로 적(敵)을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전략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북 구상에도 그대로 묻어나는 분위기다. 김정은의 암살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갑자기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으며 협상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외교 소식통은 "사업가 출신답게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협상 카드로 꺼내는 모양새"라며 "상황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유화책과 초강경의 극단을 오갈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했다.[요약]

 

■美 존 볼턴 前대사 “북핵 새 접근 필요… ‘남북 합병’으로 가야하지 않나”

동아일보 2016.11.18 뉴욕=부형권 특파원

http://blog.daum.net/bstaebst/18999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도 하고 대북 제재도 해 봤지만 이뤄진 게 없다. 새로운 형태의 접근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북핵 등 한반도 문제의 궁극적 해결 방안은 (남북 간) ‘합병(merge)’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존 볼턴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16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미국기업연구소(AEI)에서 방미 중인 한국 의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워싱턴과 뉴욕의 외교 소식통들은 “대북 강경파인 볼턴 전 대사의 성향을 볼 때 ‘남한에 의한 흡수합병(흡수통일)’을 의미한 것으로 봐야 맞다”고 해석했다. 즉 볼턴 전 대사가 새 정부의 국무장관이 될 경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 체제 전환’이나 흡수통일 같은 큰 구도의 새로운 대북 접근이 시도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유엔 주재 대사를 지낸 볼턴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 정권과 협상할 수 없다는 태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는 협상이 북한의 위압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공화당 내에서도 가장 매파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네오콘 인사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