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최순실 게이트] 무당층 30%대 돌파, 촛불민심 야당 수혜 전무

배세태 2016. 11. 17. 14:45

무당층 30%대 돌파, 촛불민심 야당 수혜 전무

데일리안 2016.11.16이슬기 기자

http://www.dailian.co.kr/news/view/597946/?sc=naver

 

<데일리안-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새누리당 지지층 다수 무당층 이동했지만 야당 반사이익 전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파문으로 기성 정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반면, 무당층은 33.9%로 급등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잠자던 무당층'을 깨웠다. 비선실세 사태의 공범으로 지목된 새누리당은 물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의 지지율까지 동반 하락하는 등 야당의 반사이익도 전무, 기성 정치권 전반에 대한 불신이 극도로 높아졌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1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p 하락한 18.8%에 머물렀다. 민주당과 국민의당도 전주보다 각각 2.4%p, 1.2%p 떨어진 29.9%와 12.5%를 기록했다. 아울러 정의당(4.8%)도 전주 동일조사 대비 1.4%p 떨어졌다.반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33.9%로 급등했다.

 

<중략>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