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日 언론 니케이비즈니스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배세태 2016. 11. 13. 21:30

日 언론의 망언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m.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62

 

한국 정치에서 워낙 상식에 벗어난 일이 벌어진 때문인가. 일본 언론이 박근혜 대통령 진퇴 여부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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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사진=뉴시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사 곳곳에 상식과 크게 다른 표현이 등장하고 있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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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참고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