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제타격 못하게 朴대통령 선제타격?
올인코리아 2016.11.09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5017
.
대한민국의 통치권 약화에 나선 언론들
남북한 좌익세력이 최순실 스캔들을 빌미로 총궐기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권을 무력화시키는 ‘선제타격’을 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위협 앞에 선제타격의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타도선동에 앞장선 조선일보가 오늘도 “朴대통령 '다 내려놓겠다' 선언하는 게 낫다”는 사설을 통해 “최순실 사태의 핵심은 국민이 박 대통령의 대통령 권한 행사를 인정하지 않게 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통치권을 행사하지 못한 불법 통치자로 몰아가지만, 다행히 북한 핵무기가 인류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김정은 집단의 핵위협에 대한 ‘선제타격’의 경고와 시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조선닷컴은 “8일 오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 상공에 전투기 4대가 편대를 이뤄 나타났다. 선두에 선 우리 공군의 F-15K와 뒤쪽에 있던 미 공군 F-16, 한국 공군 KF-16은 우리나라 상공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전투기였지만, 두 번째에서 비행한 전투기는 국내에 처음 등장한 기종이었다. 영국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사상 첫 한·미·영 전투기의 연합 훈련을 위해 지난 5일 낮 오산기지에 도착했다”며 “이날 비행은 한·미·영 3국 공군이 지난 4일부터 한반도 상공에서 진행하는 연합 공중 훈련 '무적의 방패(Invincible Shield)'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국방 영역까지는 종북좌익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하진 못한 것 같다.
“타이푼 전투기 4대는 앞서 지난달 11∼20일 말레이시아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일본에서 각각 주변국과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영국 전투기들이 아시아 지역에 날아와 연합 훈련을 한 것은 6·25 전쟁 후 처음이다. 우리 공군이 미국 이외 국가의 전투기와 국내에서 공중 전투 기동 훈련을 한 것도 처음”이라며 조선닷컴은 “특히 이번 훈련은 미·영 공군이 한반도 상공에서 처음으로 연합 훈련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며 “이 때문에 최근 미국 안팎에서 북한 핵시설에 대한 선제 타격(예방 타격)론이 나오는 것과 맞물려 이번 훈련이 예사롭지 않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주목했다.
<중략>
북한 김정은 정권이 종말이 가까울수록 남한의 좌익세력은 박근혜 정부의 통치권과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정치공작과 선전선동을 극대화할 것이다. 지금 한국의 언론들은 총력으로 북한의 위협을 망각시키고, 최순실씨의 특정되기도 힘든 범죄혐의를 침소봉대하고, 최순실씨 친인척까지 죄인으로 몰아가고,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권을 찬탈하려고 한다. 최순실 스캔들이 없었다손 치더라도, 남한의 좌익세력은 언론계에 파고들어서 박근혜 대통령을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통치자라는 이미지를 조성하여,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고 북한해방을 중단시키는 반정부 민중총궐기를 부추길 것이다. 최순실 스캔들이 없었다면, 가장 섭섭했을 자들리 바로 남북한 좌익세력인 것이다.
최순실을 국정개입과 국기문란의 주범으로 마녀사냥하면서, 좌익세력이 ‘개성공단 폐쇄, 사드 배치, 통일 대박’ 등에 최순실의 국정개입이 있었다고 떠드는 것은 우연일까? 북한 핵위협에 대한 대한민국의 방어권을 약화시키려는 종북좌익세력이 최순실 스캔들을 조작하여 정권타도에 악용하는 것은 아닐까? 최순실 스캔들을 반기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권을 내놓으라고 날뛰는 정치세력이 바로 이명박 정부 당시에 ‘광우병 촛불폭동’의 주범세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순실의 국정농단보다 좌익선동세력의 국정농단은 천만배 더 악질적인 것이다. 최순실을 악용한 박근혜 대통령 축출선동극은 김정은을 살리려는 남한 좌익세력의 선제타격은 아닐까?
최순실의 불법적인 국정농단이 언론의 선전선동을 넘어 사법당국에 의해 확정되면 국법에 따라 대통령까지도 사법처리하면 된다. 법치를 거부하고 떼법으로 박근혜 타도선동에 나서는 종북좌익세력의 ‘민중총궐기’가 기획작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통치권을 국회에 넘기라느니, 대통령이 2선으로 물러나라느니, 대통령은 하야하라느니 하는 정치선동은 선제타격으로 북한동포들을 해방시켜려는 자유진영의 의지를 꺾기 위한 종북좌익세력의 선제타격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을 무능한 꼭두각시로 매도하여, 북한 핵무기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고, 북한해방을 방해하는 좌익세력의 군중선동극에 속지 않아야 한다.
..이하 전략
============
[관련기사 참고요]
■[오리 앞으로 다가오는 전운] 북한 공격에 앞서 한-미-일-영이 공동 연합작전 감행
뉴스타운 2016.10.03 지만원 박사
http://blog.daum.net/bstaebst/18615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면서 늘 한미연합훈련과 미일연합훈련 을 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멀리에 있는 영국이 영국 최고의 공군기들을 10월 중순 일본으로 보내 미-일-영 연합작전 훈련을 실시케 하고, 이어서 11월 4-10일 동안 한국으로 보내 한미연합군 공군기들과 훈련을 시키는 모양이다.
이는 앞으로 구상되는 북한 공격에 한국-미국-일본-영국이 공동 연합작전을 감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처음 있는 일로 미국이 실제로 북한을 손보는 단계에 돌입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군사작전 준비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데도 중국이 김정은 정권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한-미-일-영 연합공군이 북한을 공습하더라도 중국은 할 말이 없게 된다. 이 공습에 영국이 참여한다는 것은 그 의미와 파장이 가히 파괴적이다. 이는 일시적인 쇼라 할 수 없다.[요약]
■워싱턴포스트 "한국의 기이한 박근혜 대통령 스캔들은 미합중국에 손해"
연합뉴스 2016.11.08 김수진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19
미국의 유력 일간지 WP가 7일(현지시간) 사설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미국에 손실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사설에서 이번 스캔들이 미국의 이익에 특히 좋지 않은 시점에 일어났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레임덕에 접어들고, 중국이 지역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필리핀 등 미국 우방의 환심을 사면서 압박을 더하고, 북한은 미국에 핵타격을 가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및 핵탄두 소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강경한 태도와 대미 협력 의지를 보여줘 미국에 중요한 동맹이 될 수 있었지만 이제 그런 역할을 해낼 권위를 덜 갖게 됐다고 WP는 지적했다.
WP는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 합의나 대북제재, 사드 배치 등을 박 대통령이 4년간 해온 대미 동맹의 사례로 열거했다. 요약하자면 이번 스캔들의 큰 수혜자는 북한과 중국이라고 지적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美대선 이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한반도정책 변화에 주목 (0) | 2016.11.09 |
---|---|
美, 北선제타격 이은 참수작전...韓거주 민간인 대피훈련은 전쟁 대비 (0) | 2016.11.09 |
갈루치 전 북핵특사 "미국 차기 정부, 북한에 선제공격 불사해야" (0) | 2016.11.0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 45대 대통령 당선자 “김정은 사라지게 할 것” (0) | 2016.11.09 |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 하야 주장이 불가능한 논리적 이유 (0) | 2016.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