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고용정보원] 직장인 45% ,“인공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감소”

배셰태 2016. 10. 25. 09:07

직장인 45%,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내 일자리 없어질 것

산업일보 2016.10.25 김진성 기자

http://www.kidd.co.kr/news/188052

 

”고용정보원, “민관이 함께 선도적으로 대응책 마련해야

 

■직업인 절반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감소”
매일노동뉴스 2016.19.25 김봉석 기자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Print.html?idxno=140721

 

핀테크·인터넷은행 활발한 금융권은 10명 중 8명이 감소 예상
 
직업인 절반 가량이 인공지능·로봇같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기술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10명 중 8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해 두려움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올해 7월 23개 직종별 재직자 1천6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24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4.7%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때문에 내가 종사하는 직업에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본 직업인은 13%에 불과했다. 42%는 현상유지를 점쳤다.

 

일자리 감소 여부 전망은 직종별로 차이가 컸다. 금융·보험업 관련 직업인은 10명 중 8명(81.8%)이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권에서는 인공지능인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각종 투자상담을 하고 있고 핀테크·인터넷전문은행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금융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략>

 

고용정보원은 “다수의 직업 종사자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민관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선도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