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공유·사회적 경제外

AI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공유경제 네트워크에서 의료도 예외 아니다

배셰태 2016. 10. 23. 06:27

‘공유 경제네트워크에서 의료도 예외 아니다’

의학신문 2016-10-21 정윤식 기자

http://m.bosa.co.kr/news.asp?news_pk=610619

 

김성수 교수, 4차 산업혁명 대비 의료산업 미래 발전 방향 제시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에서 변화의 중심에 있는 의료서비스 산업도 ‘공유 경제네트워크’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중략>이미지

▲ 김성수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는 21일 대한전문병원협회 학술세미나에서 "의료도 공유경제 네트워크에서 예외 일 수 없으며 오히려 관련 변화의 가장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연세대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성수 안과 교수는 21일 서울 코엑스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 5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미래 의료환경 어떻게 달라지나; 4차 산업과 의료’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바꿀 의료서비스 산업의 모습을 설명했다.

 

김성수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의료산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으면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못한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생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즉, 실제 인공지능이 상용화 될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체감 할 분야는 단순 진단투약만 이뤄지는 기관이라고 김 교수는 지적한 것.

 

김성수 교수는 “현재 전체 개원가의 70~80%가 단순진단, 처방, 투약 등으로 운영되는 병원인데 인공지능이 실제 사용될 경우의 미래를 그려보면 두렵다”며 “인공지능이 정밀 수술 치료에서는 도움을 주는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겠지만 그것이 아닌 분야에서의 미래는 장담 못 한다”고 말했다.

 

 <중략>

 

김 교수는 “공유경제 서비스와 O2O(Online-to Offline) 우버택시, 에어비앤비처럼 의료도 공유경제 네트워크를 구성해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고 현실적인 순익이 아닌 가치 구현을 통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