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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보다 천배 빠른 5G의 상용화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제4차 산업혁명’

배셰태 2016. 10. 12. 17:31

[최은수 기자의 미래이야기] 1000배 빠른 ‘5G 시대’가 열린다…다가올 통신혁명은?

매일경제 2016.10.12 최은수 MBN 경제부장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713315

 

1000배 빠른 ‘5G 시대’가 열린다…다가올 통신혁명은?

 

# 스마트폰의 진화, 어디까지 가능할까?

 

 

스마트폰은 이제 ‘내 몸’의 일부가 됐다. 수많은 정보를 관리해주고 내가 기억할 수 없는 추억과 전화번호를 내 대신 기억해준다. 전화기에 불과했던 스마트폰은 텔레비전을 볼 수 있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카메라와 비디오 역할까지 한다. 방송국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생중계까지 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초고속으로 만들어주는 ‘통신혁명’ 때문에 가능했다. 현재 사용 중인 4세대(Generation) 통신이 5세대(5G)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5G 폰’은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안겨줄까?

 

# 5G 또다른 ‘속도혁명’을 일으킨다

 

5G시대 무엇이 달라질까? 꿈의 ‘속도 혁명’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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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5G의 상용화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최은수 박사의 뭡니까, 4차혁명, http://naver.me/xRTqVAaG)

 

# 1000배 빠른 차세대 5G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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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중인 LTE보다 약 1000배 빠른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수 억개의 IoT(사물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슈퍼셀(Super cell)이 데이터 용량을 1000배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비용은 10배이상 낮출 수 있게 된다. 이른바 4차혁명시대 또다른 ‘통신혁명’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이렇게 되면 대용량의 고화질 영상을 마음대로 주고 받을 수 있고 현재 스마트폰이 디지털 카메라를 대체한 것처럼 비디오 카메라를 완벽하게 대신하게 된다.(※참고= 최은수 박사의 뭡니까, 미래 스마트폰은? http://naver.me/xbDkoNVc)

 

# 삶에 어떤 변화…영화 한편 1초만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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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3D홀로그램 동영상 본다

 

5G시대에는 영상이 풀 HD보다 4~8배 선명한 초고화질(UHD)로 변하고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홀로그램이 결합해 다양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3D 입체영상을 마음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5G폰 사용자는 ‘빠른 통신’을 뛰어넘어 ‘실감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의 이미지 그대로 홀로그램 입체 영상이 화면위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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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중계차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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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모든 기기 조작한다

 

 

텔레비전과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에어컨, 보일러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스마트폰 하나로 조작할 수 있게 된다.

 

5G 덕분에 도로 위 장애물을 실시간 즉시 인식하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능해져 사고 걱정 없이 달릴 수 있게 된다. 통신이 순간적으로 이뤄져 도로 위 장애물을 0.001초 만에 인식해 알아서 피하기 때문이다. 멀리 떨어진 드론도 5G 네트워크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들, 손에 차는 시계라든지, 사물인터넷(IoT), 다양한 형태의 센서들, 이런 것들이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생활자체를 최첨단으로 바꿔놓는다.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우리의 삶 자체가 더욱 풍요로워진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일상으로 자리잡게 된다. 재난현장이나 원격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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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세계표준 선점해야 승자된다

 

미국회사 퀄컴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를 앞세워 3G, 4G시대 세계표준을 선점했다. 퀄컴은 이들 통신기술의 표준특허를 개방하는 대가로 스마트폰 완제품 가격의 2.5~5%의 수수료를 받아 돈방석에 올랐다.

 

5G 이동통신 서비스는 2018년 국제표준이 만들어지고 2020년 본격 상용화될 전망이다. 기존 3G와 4G의 경우 여러 기술 규격이 공존하지만, 5G 표준은 세계에서 단일 규격을 채택될 전망이다. 따라서 단일표준을 만드는 국제간 협업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국은 ‘IMT-2020’ 추진 그룹을 결성했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초 ‘5G 전략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국가는 통신의 미래가 달린 5G경쟁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완벽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