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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제한 앞서 번호이동 2개월째 과열

배셰태 2010. 9. 30. 16:29

휴대폰 보조금 제한 앞서 번호이동 2개월째 과열

전자신문 경제  2010.09.29 (수)

 

       <표> 기간별 이동통신 3사 번호이동건수 및 점유율

기간 합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009년 8월 39만3757건 15만9458건(40.5%) 13만9204건(35.4%) 9만5095건(24.2%)
2009년 9월 29만3546건 11만5087건(39.2%) 10만332건(34.2%) 7만8127건(26.6%)
2010년 8월 83만4763건 34만2201건(41.0%) 29만3596건(35.2%) 19만8966건(23.8%)
2010년 9월28일 87만1225건 36만1238건(41.5%) 35만2977(40.5%) 15만7010(18.0%)

 
<중략>
방통위가 다음달부터 단말기 보조금을 가입자당 27만원 이하로 제한키로 발표하자 최근 2개월간 막판 보조금 투입 경쟁이 더욱 가열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략>
통신업계 관계자는 “사업자간 가입자를 서로 빼앗는 경쟁으로 막대한 보조금(마케팅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이 계속된다면 통신시장은 미래가 없다”며 “한국의 IT산업 발전을 위해 거시적인 안목에서 보조금 규제에 대한 실효성 높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