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에서 VR 헤드셋까지…구글표 하드웨어 5종 발표
블로터 2016.10.05
http://www.bloter.net/archives/264787
‘구글표 폰’이 10월4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됐다. 예상대로 그 폰이다. 이름은 ‘픽셀’. 기존 ‘넥서스’ 시리즈는 버렸다. 이뿐 아니다. 구글은 픽셀과 함께 5가지 하드웨어를 한꺼번에 내놓았다. 인공지능 비서 ‘구글 홈’, 가상현실(VR) 헤드셋 ‘데이드림 뷰’, 가정용 라우터 ‘구글 와이파이’, 그리고 3세대 크롬캐스트 ‘크롬캐스트 울트라’다. 구글은 이들 제품을 위한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도메인이 모든 걸 말해준다. ‘메이드바이 구글’.☜클릭
1. 픽셀
픽셀은 구글이 ‘넥서스’ 브랜드를 버리고 내놓은 첫 구글폰이다. 공식 발표 전부터 이미지가 유출돼 김이 샜지만, 제품은 꽤 쓸 만하다. 픽셀은 최신 ‘안드로이드7.1’(누가)을 탑재했다. 무엇보다 구글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첫 폰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일정관리, 음악·동영상 재생, 사진 촬영 등을 알아서 처리해주는 똑똑한 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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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 홈
구글 홈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내장한 음성인식 스피커다. 아마존 ‘에코’를 직접 겨냥했다. 기본 사용법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쓰는 것과 똑같다. 전원을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구글 홈 앱을 내려받으면 사용 준비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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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데이드림 뷰
데이드림 뷰는 VR 헤드셋이다. 구글의 VR 플랫폼 ‘데이드림’ 브랜드를 하드웨어에도 그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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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글 와이파이
구글 와이파이는 가정용 라우터다. 납작한 원통 형태 제품이다. 앱을 통해 집안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40㎡(약 42평) 범위까지 커버할 수 있으며, 여러 대의 기기를 묶어 멀티포인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최적의 신호를 잡아 끊김없이 제공하는 ‘네트워크 어시스트’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싱글팩 기준으로 12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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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롬캐스트 울트라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3세대 크롬캐스트다. 기본 기능은 기존 크롬캐스트와 다름없이 동영상과 음악을 실시간 스트리밍해주는 것이지만, 전송되는 콘텐츠 품질이 달라졌다.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4K UHD 동영상 스트리밍과 돌비 비전 사운드를 지원한다. 생김새는 2세대 크롬캐스트처럼 둥글납작한 형태이며, 전면에 크롬 대신 구글의 ‘G’ 로고가 박혀 있는 점이 다르다. 와이파이 외에 이더넷 연결을 위한 포트가 추가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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