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가총액 日 1위 토요타 제치고 세계 24위
KBS 2016.08.19 정윤섭 기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31298&ref=A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세계 24위로 뛰어오르면서 일본 시총 1위인 토요타를 제쳤다. 블룸버그 집계 결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전거래일 기준 2천 98억 8천만 달러로, 하루 만에 110억 달러 불어나며 세계 2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엔 천 575억 달러로 37위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주가가 30% 넘게 상승하면서 일본 시총 대장주로 세계 27위인 토요타자동차의 시총 천 972억 달러를 추월했다.
<중략>
삼성전자는 아시아 선두권인 중국 텐센트(2천 479억 달러)를 비롯해 알리바바(2천 414억 달러)와 공상 은행(2천 351억 달러)을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중략>
전세계 시총 1위 애플의 시총 5천882억 달러와 비교하면 3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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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련기사 요약]
■"삼성발 경제위기? IMF보다 더 혹독한 시련"
오마이뉴스 2016.03.24(목) 글:김종철/편집:이준호
http://blog.daum.net/bstaebst/17337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도발적 문제제기..."(삼성전자가) 망하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문제는 삼성전자가 망했을 때 한국경제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거예요. 더 큰 문제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거죠."
삼성전자의 파산은 관련 중견기업들의 잇단 도산으로 이어지고, 제조업 기반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 기업들의 잇단 도산은 해고와 실업 증가로 이어지고, 금융시장에선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돈을 빼나갈 것이 뻔하다. 금융위기로 이어진다. 그는 "향후 한국경제가 경제위기가 반복되는 남미형 경제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를 '삼성발 경제위기'라고 했다.
박 교수는 전형적인 재벌개혁론자다. 그동안 정부와 재벌주도의 경제성장은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양극화와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역시 그의 화두였다...그 내용이 <삼성전자가 몰락해도 한국이 사는 길>이라는 제목의 책에 고스란히 들어있다.
[삼성전자 관련도서 참고요]
삼성전자가 몰락해도 한국이 사는 길
- 노키아와 핀란드 사례를 통해 본 삼성의 미래, 한국의 미래
박상인 지음 출판사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6.02.29
http://blog.daum.net/bstaebst/17154
[책소개]
삼성전자의 몰락은 삼성그룹을 넘어 한국 경제의 위기로 전이될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삼성발 한국 경제의 위기, 이른바 ‘삼성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삼성전자가 몰락해도 한국이 사는 길』의 저자는 따라서 이러한 위기의 전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해법으로 재벌의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제력 집중 완화와 금산 분리 정책, 그리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이스라엘이 2013년에 단행한 재벌 개혁을 제시한다. 이스라엘이 실시한 재벌 개혁과 같은 구조적인 조치를 통해 재벌의 경제력 집중을 해소해야만 삼성전자의 몰락이 한국 경제의 위기로 전이되는 ‘삼성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삼성 리스크에 대비한 정책적 대응의 핵심은 바로 재벌, 특히 삼성 재벌에 의한 경제력 집중의 해소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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