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커즈와일, 미래 글로벌 기본소득이 실시되면 일할 필요없어질 때 사람들은 일자리가 아닌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할 것
인데일리 2016.08.16 박영숙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유엔미래보고서 2050> 저자
기계화가 인간의 작업을 대체하게 되면 인간은 일하기를 멈출 것인가? 레이 커즈와일은 그것은 당신이 직업을 무엇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그는 생활에 필수적인 것을 만족시키기는 것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기본소득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우리가 할 부분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었던 일을 더 하게 될 것이다. 커즈와일은 “우리는 미래에 어떠한 직업을 갖게 될 것이가에 대해 다시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 일하고, 돈을 벌고,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는지에 대한 특정한 경제적 모델을 가진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그 모델을 바꾸어 모든 사람의 소득이 충분하게 하여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
“만약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면, 당신은 앉아서 빈둥대지만은 않을 것이다. 남는 여유의 시간을 가지고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열정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것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우리가 더 이상 생존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면 소득에 상관 없이 온전하고 당당하게 우리의 열정에 몰두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생계 유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대부분의 시간 대신에 가장 높은 열망을 쫒아서 이루는 발명과 혁신을 상상해 보라.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급진적 수명 연장은 기하급수 기술로 삶이 지루하지 않게 된다 - 레이 커즈와일 (0) | 2016.08.19 |
---|---|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시대] 제4차 산업혁명과 `창조적 사고` (0) | 2016.08.17 |
한국판 카스트, 노동 4계급...100:62:52:35 길잃은 노동개혁 (0) | 2016.08.17 |
지능정보사회로의 전환이 예견되는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역할 (0) | 2016.08.15 |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시대] 제4차 산업혁명, 사회 전방위적 대비 필요 (0) | 2016.08.15 |